(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유승준(스티브유)이 사면 성명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유승준은 13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나는 사면을 원한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 조차도 모른다"는 글을 남겼다.
그는 "공식 팬클럽에서도 본인들의 입장이 아니며 ,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일인가?"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또한 "누구는 머리에 든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곡해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내가 가면 누가 돈다발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거 같다"며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라고 돈이나 혜택을 원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는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 처럼 판치는 무서운 세상"이라며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하고 형평성 또한 어긋나면 안된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2일 디시인사이드 유승준 갤러리는 이재명 대통령에게 유승준의 사면을 요구하는 성명문을 발표했다.
한편, 유승준은 군입대를 앞둔 2002년 해외 공연을 하고 돌아오겠다며 출국한 뒤 한국 국적을 버리고 미국 시민권을 취득했다. 이에 병역 기피 의혹이 불거졌고, 법무부는 유승준을 입국 금지 명단에 올렸다.
이후 유승준은 2015년 LA 총영사관에 영리활동까지 모두 보장되는 재외동포비자(F-4)를 신청했다 거부당했다며 사증 발급거부 취소소송을 냈고, 이후 두 번의 행정소송 모두 승소했다. 하지만 최근에도 비자 발급을 거부당해 LA 총영사관과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세 번째 행정 소송을 제기했다. 세 번째 행정소송 2차 변론에서도 법무부는 여전히 "입국을 허용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이하 유승준 인스타 글 전문.
나는 사면을 원한적도 없고,
성명을 누가 제출했는지 출처 조차도 모른다.
공식 팬클럽에서도 본인들의 입장이 아니며 ,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하는데
내가 누군지도 모르는 사람이 제출한 성명?문 때문에 이렇게 불편함을 겪어야 하는 일인가?
누구는 머리에 든게 그것밖에 없어서
그렇게 곡해 하려는지 모르겠지만,
한국에서 돈 벌고 싶은 생각 추호도 없다.
내가 가면 누가 돈다발 들고 기다리고 있다고 믿고 있는거 같다.
해택을 받을 의도도 없고
또한 원하지도 않는다.
나는 명예회복을 위해 입국을 원했던 것이다.
이런 이슈 자체에 엮이는게 매우 유감스럽다.
“진짜가 가짜가 되고
가짜가 진짜 처럼 판치는 무서운 세상”
법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하고
형평성 또한 어긋나면 안된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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