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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E WE GO 기자 확인! '공격수 영입 절실' 맨유, 17골 유벤투스 FW와 연결..."선수가 맨유 측에 역오퍼"

인터풋볼 2025-07-16 00: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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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td.about
사진=utd.about

[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두산 블라호비치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연결됐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4일(한국시간)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블라호비치는 이번 여름에 유벤투스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더 이상 유벤투스의 핵심 선수가 아니다. 계약은 1년밖에 남지 않았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유벤투스는 블라호비치를 내보내는 것에 주저하지 않고 있다. 이에 선수는 맨유 측에 제안되었다. 그래서 이런 소식들이 나오게 된 것이다. 이제 그는 유벤투스를 떠나야할 때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맨유의 최우선 과제는 공격진이다. 앞서 1호 영입으로 마테우스 쿠냐를 품었다. 여기서 만족할 맨유가 아니다. 계속해서 브라이언 음뵈모를 시작으로 추가 자원을 물색 중이다. 무엇보다 스트라이커 보강은 필수다. 라스무스 호일룬과 조슈아 지르크지의 미래가 불투명하기 때문.

애당초 맨유는 빅토르 요케레스를 영입하려 했으나 선수가 거절했다. 발 빠르게 대체 자원을 찾아봤고 블라호비치와 연결됐다. 2000년생인 블라호비치는 세르비아 대표팀 스트라이커다. 190cm 큰 키와 더불어 강력한 피지컬을 보유했다. 다만 타겟맨 유형은 아니다. 오히려 측면에서 중앙으로 파고드는 플레이에 능하다. 기본적으로 준수한 속도를 지녔고 슈팅 능력이 뛰어나다.

블라호비치는 지난 2021-22시즌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피오렌티나를 떠나 유벤투스에 합류했다. 팀은 바뀌었지만 활약은 꾸준했다. 후반기만 뛰고도 21경기 9골 1도움을 올렸다. 이후 매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을 완성했다.

그러나 지난 시즌을 기점으로 입지가 흔들렸다. 임대로 합류한 랑달 콜로 무아니가 블라호비치를 밀어내고 주전 스트라이커로 도약했다. 자연스레 벤치에 앉는 시간이 늘어났다. 그럼에도 44경기 17골 5도움을 기록했다.

블라호비치 측이 맨유에 역오퍼를 넣었다. 물론 진전된 상황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로마노는 "맨유는 음뵈모에 집중하고 있어서 블라보치의 영입 협상은 진행되고 있지 않다. 단순 이러한 사실만을 인지하고 있다. 그가 맨유 측에 역오퍼를 넣은 것은 맞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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