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존 콜란투오니가 이끄는 제프리스 애널리스트팀은 “도어대시 주가는 올해들어 45% 상승했고 현재 인터넷 섹터 평균 대비 약 120% 프리미엄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며 “강력한 실적과 성장 전략이 이미 주가에 반영돼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235달러에서 250달러로 높였으며 상각전영업이익(EBITDA) 전망치 역시 상향했다.
제프리스는 또 최근 도어대시가 강조하고 있는 ‘가격 접근성(affordability)’ 전략이 단기적으로는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일반 고객을 위한 배달 수수료 인하 및 다양한 할인 프로모션을 확대하고 있는 점이 주문당 이익률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총 매출 성장에 제약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다.
이날 오전 10시 39분 기준 도어대시 주가는 3.03% 하락한 235.4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