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골이를 막는 방법이 있다? 코골이 해결법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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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골이를 막는 방법이 있다? 코골이 해결법 7

코스모폴리탄 2025-05-22 11:36:3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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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르릉! 칵칵!" 대체 왜 코를 고는 걸까?

코골이는 수면 중 기도가 좁아지거나 부분적으로 막히면서 공기가 빠르게 통과할 때 주변 조직이 진동하여 발생하는 걸 말한다. “드르릉!” 이 소리는 주로 입천장, 목젖, 혀, 편도 등이 떨리면서 난다. 대한수면학회에 따르면, 전체 성인의 약 40%가 코를 곤다고 한다. 특히 남성, 비만, 중년 이상의 연령대에서 흔하게 나타난다.



옆으로 자기

똑바로 누워서 자면 혀가 목 쪽으로 떨어져서 기도를 막는다. 공기가 흐르지 않아 코에서 기괴한 소리가 나는 거다. Mayo Clinic에 따르면 옆으로 자면 기도가 열려서 코를 덜 골게 된다고 한다. 옆에 사람이 코를 곤다면 옆으로 눕히자.



체중감량

결국 살이 문제다. 지방이 목 주변에 쌓여 두꺼워지면 기도를 압박해 코골이를 유발한다. 'Harvard Health Publishing'은 체중을 10%만 감량해도 수면무호흡과 코골이 증상이 크게 완화된다고 보고했다. 체중을 5kg만 줄여도 눈에 띄는 효과가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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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막힘 해결하기

비염을 달고 사는 사람들은 꽃가루가 날리는 시기가 되면 코가 막혀 눈물, 콧물이 사정없이 흐른다. 알레르기, 비염, 감기로 코가 막히면 입을 벌리고 자게 되는 데, 이때 코골이가 심해진다. 간단한 방법이 있다. 잠자기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하고 따뜻한 수건을 코에 올려놓으면 비염 증상이 완화된다.



음주 자제

술은 그 사람의 본성을 일깨워주는 마법 같은 음료다. 술을 마시면 코골이가 더 심해지는 것도 이유가 있다. 알코올은 근육을 이완시켜 기도를 좁게 만든다. 수면제도 마찬가지다. 잠들기 3~4시간 전에는 음주를 끝내자. 그러기 위해서는 오후 8시 전에 술자리를 끝내야 한다. 쉽지 않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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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기

몇 시에 자고 몇 시에 일어나는지도 중요하다. 수면 리듬이 엉망이면 깊은 잠에 잘 못 든다. 얕은 잠에서 코골이가 심해지니, 매일 같은 시간에 자고 일어나는 습관을 들이는 게 좋다.



자신에게 맞는 베개 쓰기

높은 베개는 목을 꺾이게 만든다. 결국 또 기도가 좁아져 코골이가 심해진다. 너무 낮은 베개도 문제다. 혀가 기도로 떨어지기 쉽기 때문. 그래서 어쩌라는 거지? 목과 머리를 잘 받쳐주는 경추 지지형 베개를 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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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담배는 백해무익하다. 흡연의 안 좋은 점을 쓰자면 이 페이지를 다 써도 부족할 것 같고. 오늘은 코골이에 관해서만 적으려고 한다. 담배 연기에는 자극적인 화학물질이 많아서 코와 목 안쪽 점막을 자극한다. 이 자극으로 인해 점막이 붓고 두꺼워지고 염증이 생긴다. 결국 숨 쉬는 길이 더 좁아지면서 코골이가 심해진다. 끊자. 실제로 금연 후 코골이가 줄어들었다는 후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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