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비록 팀은 구원진이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으나, 부상에서 돌아온 제이콥 디그롬(37, 텍사스 레인저스)은 위력적이었다.
텍사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뉴욕에 위치한 뉴 양키 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원정경기를 가졌다.
이날 텍사스 선발투수로 나선 디그롬은 7이닝 동안 103개의 공(스트라이크 68개)을 던지며, 3피안타 1실점 9탈삼진 호투를 펼쳤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실점은 2회와 마지막 7회에 나왔다. 2회 3루타를 맞은 뒤 내야땅볼에 의한 실점. 또 7회에는 코디 벨린저에게 홈런을 맞았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디그롬은 이날까지 시즌 9경기에서 51이닝을 던지며, 4승 1패와 평균자책점 2.29 탈삼진 53개를 기록했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디그롬은 7회 홈런을 맞기는 했으나, 3-2로 앞선 상황에서 마운드를 내려왔다. 하지만 텍사스 구원진은 1점의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제이콥 디그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에 디그롬은 노 디시전에 만족해야 했다. 또 잭슨은 패전을 안았다. 승리는 텍사스의 9회 공격을 1이닝 무실점으로 막은 루크 위버에게 돌아갔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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