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원주서 임직원 80여 명 봉사
[포인트경제] NH농협금융은 지난 21일 영농철을 맞아 남양주와 원주 일대 농가에서 임직원 80여 명이 참여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농협금융은 리스크관리부문·디지털전략부문 임직원 봉사단 등 약 80명이 각각 경기도 남양주·강원도 원주에서 영농철을 맞아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일패동 배 농가에서 적과 작업 등을 실시한 양재영 리스크관리부문 부사장은 “인구 감소·고령화로 인한 농번기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농협금융 리스크관리부문은 농업·농촌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원주시 귀래면에서 고추 곁순제거·비료주기 작업 등을 실시한 이효섭 디지털전략부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농촌을 위해 함께 땀 흘리며 농가에 보탬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농협금융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한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가는 데 적극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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