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유게임즈가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2.17%(1,100원) 상승한 51,7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개인이 18,434주를 순매도한 반면,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1,232주, 7,216주를 순매수하며 종일 상승장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의 주가 상승은 캐주얼게임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이 영향을 미친 걸로 분석된다. 실제로 더블유게임즈는 금일 머지 장르에서 성과를 보인 팍시 게임즈를 인수하고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캐주얼게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발표했다. 이 같은 소식이 투자 심리를 자극해 주가를 끌어올린 걸로 보인다.
반면, 스타코링크는 금일(21일) 전거래일 대비 5.46%(29원) 하락한 502원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이 1,101주를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이 9,580주를 순매도하며 장 초반부터 하락해 약세로 마쳤다.
스타코링크의 주가 하락은 외국인 투자자들의 이탈 여파로 분석된다. 실제로 개인이 5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지속했으나, 외국인이 이를 상회하는 물량을 쏟아내면서 주가에 파란불이 켜졌다. 외국인의 매도 우위로 스타코링크의 주가는 전일 강세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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