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개그우먼 황정혜가 가수 이우의 신곡 뮤직비디오 속 여자 주인공으로 활약한다.
지난 9일 오후 6시 이우의 신곡 '이런 노래들만 들려오면'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황정혜가 여자 주인공으로 등장해 화제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 황정혜는 개그맨 임우일과 현실 커플을 연기, 연애 초반의 설렘 가득한 감정을 다채롭게 표현하며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황정혜와 임우일이 유튜브 채널 '쉬케치'를 통해 호흡을 맞춰온 만큼, 두 사람은 자연스러운 케미를 자랑하며 연기력을 뽐냈다.
사랑에 빠진 여자로 변신한 황정혜가 티저만으로도 물오른 비주얼과 연기를 보여준 가운데, 본편에서는 어떤 연기로 대중의 공감을 이끌어낼지 기대가 모인다.
황정혜는 2016년 KBS 3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를 비롯해 '개승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으며, 개그우먼 박소라와 유튜브 채널 '쉬케치'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황정혜는 '쉬케치'를 통해 또래 여성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와 완벽한 현실 고증 연기로 큰 웃음을 선사, '현실 연기 톱 티어'로 주목받고 있다.
황정혜가 주연으로 열연을 펼친 이우의 신곡 '이런 노래들만 들려오면' 뮤직비디오는 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여자 주인공 활약으로 또 한 번 활동 범위를 확장한 황정혜의 앞으로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는 한편, 황정혜는 최근 소속사 미디어랩시소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이우 '이런 노래들만 들려오면' MV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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