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2년 연속 11승 대기록... 역시 세계 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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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 2년 연속 11승 대기록... 역시 세계 최강

한스경제 2026-11-08 22:54:5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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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영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안세영이 경기에 임하고 있다. 대한배드민턴협회 제공

| 서울=한스경제 박종민 기자 | 배드민턴 세계 최강 안세영(삼성생명)이 야마구치 아카네(일본)를 누르고 3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에 우뚝 섰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8일 전남광주 여수시의 진남체육관에서 펼쳐진 2위 야마구치와의 2026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 투어 코리아오픈(슈퍼 500) 여자 단식 결승에서 2-1(21-12 15-21 21-16) 승리를 올렸다.

야마구치를 상대로 11연승을 달렸다. 통산 전적은 40전 25승(15패)으로 우위를 이어갔다.

안세영은 지난 2023년 이후 3년 만에 코리아오픈 챔피언에 복귀했다. 대회 통산 3번째 우승이다.

무엇보다 이번 우승으로 2년 연속 시즌 11승 달성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모모타 겐토(일본)가 지난 2019년 남자 단식에서 수립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올해 승률도 타의추종을 불허한다. 72경기에서 무려 71승(1패)을 올렸다. 승률이 98.6%에 달한다. 지난 3월 전영오픈(슈퍼 1000) 결승전 패배 이후 무려 55연승을 달리고 있다.

안세영은 오는 12월 초 중국 항저우에서 진행되는 왕중왕전격 대회 파이널스에서 정상에 설 경우 12승으로 단일 시즌 최다 우승 신기록을 세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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