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한스경제 신희재 기자 |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부천 하나은행을 잡고 시즌 2승을 기록했다.
BNK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B스타뱅킹 2026-2027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을 73-85로 제압했다. BNK는 2승 1패로 단독 2위가 됐고, 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 하나은행은 개막 3연패 수렁에 빠져 최하위에 머물렀다.
하나은행은 이날 박혜진이 엉덩이 쪽 근육통, 김소니아가 코뼈를 다쳐 나란히 결장했다. 그럼에도 두꺼운 선수층을 앞세워 공백을 최소화했다. 안혜지는 15득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다. 변소정은 15득점, 다니무라 리카는 12득점 7리바운드, 바네사 데 헤수스는 12득점, 이소희는 10득점 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하나은행은 친정팀을 상대하는 이이지마 사키가 양 팀 최다인 21득점에 리바운드 10개를 더해 '더블더블'을 작성했다. 정현(16득점), 이다현(12득점 6리바운드)도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했으나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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