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4650억 원, 영업이익 598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한국타이어 제공)
한국타이어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4650억 원, 영업이익 5988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먼저 타이어 부문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 8083억 원으로 집계됐다. 반면 영업이익은 5059억 원으로 2.6% 감소했다. 중동지역 지정학적 불안에 따른 원재료비와 물류비 상승이 수익성에 악영향을 미쳤지만,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증대가 이를 일부 상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열관리 부문 한온시스템의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 감소한 2조 6569억 원, 영업이익은 26.6% 증가한 1206억 원을 기록했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미국 테네시공장과 헝가리공장 증설을 통해 생산·공급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미국과 유럽 등 주요 시장의 수요 변화에 대응하고,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의 공급 협력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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