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서 야마구치 꺾고 단식 선수 사상 첫 2시즌 연속 V11 달성…55연승으로 역대 女 단식 최다 연승 기록(59연승)에도 한 걸음 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안세영, 코리아오픈 결승서 야마구치 꺾고 단식 선수 사상 첫 2시즌 연속 V11 달성…55연승으로 역대 女 단식 최다 연승 기록(59연승)에도 한 걸음 더!

스포츠동아 2026-11-08 17:36:39 신고

3줄요약
안세영이 8일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 야마구치 아카네와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서 2-1로 이긴 뒤 시상식서 금메달에 입을 맞추며 기뻐하고 있다. 여수│뉴시스

안세영이 8일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 야마구치 아카네와 코리아오픈 여자 단식 결승서 2-1로 이긴 뒤 시상식서 금메달에 입을 맞추며 기뻐하고 있다. 여수│뉴시스



[스포츠동아 권재민 기자] ‘셔틀콕 여제’ 안세영(24·삼성생명·세계 랭킹 1위)이 ‘여수 빅터 코리아오픈 2026’서 금메달을 따내며 단식 선수로는 사상 첫 2시즌 연속 11승을 달성했다.

안세영은 8일 여수 진남체육관서 열린 야마구치 아카네(일본·2위)와 대회 여자 단식 결승서 게임 스코어 2-1(21-12 15-21 21-16)로 이겼다. 3년 만에 코리아오픈 정상에 선 그는 시즌 11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자신이 세운 단식 선수 단일 시즌 최다승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단일 시즌 11승에 성공한 건 지난해와 올해의 안세영, 2019년 남자 단식 모모타 겐토(일본)뿐이다.

안세영은 다음 달 9일 중국 항저우에서 개막하는 ‘HSBC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파이널스 2026’서 사상 최초의 단일 시즌 12승에 도전한다.

안세영은 여자 단식 최다 연승 기록 경신에도 도전한다. 그는 올해 3월 8일 열린 왕즈이(중국·3위)와 전영오픈 2026 결승서 패한 이후 55연승을 질주했다. 이 부문 최다 기록은 1993년 9월부터 1994년 10월까지 수지 수산티(인도네시아)가 달성한 59연승이다.

안세영은 올해 승률 98.61%(71승1패)를 마크하며 단일 시즌 70경기 이상 출전한 선수 중 최고 승률 기록도 예약했다. 종전 기록은 지난해 자신이 수립한 94.81%(73승4패)다. 월드투어 파이널스 첫 경기서 패해도 승률 97.2%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이날 결승은 1시간 2분에 걸쳐 진행됐다. 안세영은 경기 전까지 야마구치와 상대 전적서 10연승 포함 24승15패로 압도적 우세를 보였으나 경기는 수월하진 않았다. 게임 스코어 1-0으로 앞선 2게임에선 주 무기인 반스매시가 통하지 않아 1-1을 허용했다.

그는 3게임서 페이스를 되찾았다. 10-9서 상대 코트 구석을 찌른 스매시를 앞세워 연속 6득점으로 달아났다. 16-13로 추격을 당했지만 이후 야마구치의 잇따른 리시브 범실이 나와 다시 격차를 벌리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남자 복식서도 낭보가 들려왔다. 세계 1위 서승재(29)-김원호(27·이상 삼성생명)가 호키 다쿠로-고바야시 유고(이상 일본·14위)를 2-1(21-12 20-22 21-19)로 돌려세우고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하지만 여자 복식 결승선 세계랭킹 31위 이유림(26)-김유정(23·이상 삼성생명)이 히로카미 루이-호바라 사야카(일본·17위)에게 0-2(18-21 18-21)로 패해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권재민 기자 jmart220@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