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SEVENTEEN)의 리더 에스쿱스가 고향 대구에서 데뷔 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오른다.
에스쿱스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과 KT 위즈의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5차전 시구자로 나선다.
1차전을 내준 뒤 2~4차전을 내리 잡으며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앞서 있는 삼성은 안방에서 우승을 확정할 기회를 잡았다. 삼성은 이날 승리하면 12년 만이자 2014년 이후 처음으로 KS 우승을 차지한다.
에스쿱스는 평소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삼성에 대한 애정을 꾸준히 드러내 왔다. 2024년 ENA·채널십오야 예능 프로그램 '찐팬구역'에 출연했을 당시에는 삼성 팬이 된 지 7일 된 '새내기 팬'으로 소개됐다. 경기 결과에 일희일비하며 야구 팬다운 면모를 보여준 그는 당시 현장에서 직접 시구 제안까지 받아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가수 HYNN(박혜원)이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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