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밀정이지”…돌아온 김유정, 박진영에 결국 정체 들키나 (‘100일의 거짓말’)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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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밀정이지”…돌아온 김유정, 박진영에 결국 정체 들키나 (‘100일의 거짓말’) [종합]

TV리포트 2026-11-08 13:32:12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김유정이 김현주를 구하기 위해 돌아온 가운데, 박진영이 김유정을 의심했다.

8일 방송된 tvN 20주년 특별기획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는 이가경·금서희(김유정 분)이 사토 히데오·김태웅(박진영)을 구하기 위해 나섰다.

이날 구국단은 조선총독부 기송관 개통식 기념 연회에서 폭탄을 터뜨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폭발 시각 직전, 사토 신이치는 연회가 취소됐다고 알린 후 사라졌다. 동경에서 이누카이 수상이 피습당했단 소식이 들려왔기 때문.

유필립(이무생)은 유소란에게 자리를 피하자고 했지만, 유소란은 나이프를 들고 쫓아갔다. 구국단 단원 송전이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는 사토 신이치를 공격했지만, 사토 신이치의 칼에 찔렸다.

이가경도 연회장을 벗어나려 했지만, 사토 히데오가 케이크 앞에서 외국인들에게 둘러싸인 걸 보게 됐다. 폭탄에 가장 가까이 있는 건 사토 히데오였다. 결국 이가경은 케이크를 밀어버리다 넘어졌고, 폭탄이 터지는 순간 사토 히데오가 이가경을 감싸안았다.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에게 “얼른 나가세요”라고 당부한 후 유소란을 찾으러 다녔다. 이를 본 김명남(박정연)은 “여기서 이러다 다 잡힌다. 미국 가면 끝인 사람이 갑자기 의리를 찾냐”라며 가라고 했지만, 이가경은 오직 유소란 생각뿐이었다.

이가경을 찾으려다가 사토 신이치가 송전을 죽인 걸 목격한 사토 히데오. 사토 신이치는 총을 든 사토 히데오에게 “쏴. 죽여”라고 했고, 이후 총성이 울렸다. 사토 신이치의 짓이었다. 그러나 유소란은 사토 히데오가 총을 쥔 채 물러나는 모습을 보고, 사토 히데오를 쫓으려 했다. 그런 유소란을 막은 건 유필립이었다.

구국단 단원의 도움으로 기차역으로 향한 이가경은 유소란이 싸준 도시락과 편지를 보게 됐다. ‘네 뜻대로 살아가거라. 행복하게 살아라. 꼭 그래야 한다’는 말과 함께 카스텔라가 있었다.

경무국장 후쿠다(김중희)는 송전의 시신 옆에 떨어진 여자 귀걸이를 주워 사토 신이치에게 건넸다. 이어 유소란, 유필립 집에 나타난 사토 히데오와 경찰. 귀걸이가 한쪽뿐인 걸 본 경찰은 총을 겨누었고, 사토 히데오가 직접 확인하겠다며 나섰다. 그때 이가경의 목소리가 들렸다. 이가경은 사토 히데오의 발밑에 귀걸이가 있다며 보여주었다.

하지만 끝나지 않았다. 어깨 부상을 확인해야 한다는 경찰들. 이가경이 어깨를 먼저 보여주자, 사토 히데오는 돌아갔다. 유소란은 돌아온 이가경에게 화를 냈지만, 이가경은 “전 빚지고는 못 산다. 석 달 채우고 가겠다”고 밝혔다. 유소란은 사토 히데오가 송전을 죽였다고 말했고, 이가경은 충격을 받았다.

사토 신이치는 유소란이 금석중의 아내라고 의심하고 있었다. 사토 히데오도 이가경에게 “내가 금서희 씨를 어떻게 부르면 되냐. 진짜 이름은 뭐냐”라며 “너 밀정이지”라고 밝혔다.

남금주 기자 / 사진=tvN ‘100일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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