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은 한국의 슛돌이였다"...스페인 매체, 과거 프로그램까지 조명! 박지성과 광고 촬영까지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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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은 한국의 슛돌이였다"...스페인 매체, 과거 프로그램까지 조명! 박지성과 광고 촬영까지 질문

인터풋볼 2026-11-08 10: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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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SPN 
사진=ESPN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이 '슛돌이' 시절을 회상했다.

스페인 'ESPN'은 6일(이하 한국시간) 이강인과 인터뷰를 전하며 KBS 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영상을 보여줬다. 발렌시아, 레알 마요르카, 파리 생제르맹(PSG)에 이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면서 대한민국 대표 스타가 된 이강인은 어린 시절  축구 유망주를 발굴하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일찍이 대중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렸다.

독보적인 기량에, 귀여운 외모까지 겸비했고 유상철 감독과 케미가 좋아 더욱 인상을 남겼다. '최고의 슛돌이'로 뽑히면서 박지성과 광고 촬영까지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발렌시아가 관심을 보인 뒤 제안을 했고, 스페인으로 건너가 성장애 지금의 이강인이 됐다.

'ESPN' 사회자가 이강인에게 슛돌이 시절 영상을 보여주자, 이강인은 환하게 웃었다. 이강인은 "어릴 때부터 축구선수가 꿈이었다. 그래서 이 프로그램에 나갔다. 정말 많은 주목을 받았고 특별했고 흔치 않은 경험이었다. 당시에는 휴대전화도 없었기 때문에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했다"라고 회상했다.

'ESPN'은 "우승 상품은 맨체스터를 방문해 한국 축구의 전설 박지성과 함께 광고를 촬영하는 것이었다. 이강인은 프로 축구선수가 되기 전, 어린 나이에 이미 유명했다"라고 조명했다. 해당 광고는 2002 한일 월드컵 포르투갈전 재현이었다. 이강인이 박지성 역할을, 박지성이 거스 히딩크 감독 역할을 하면서 찍은 광고였다.

이어 'ESPN'은 "이 프로그램과 광고를 통해 발렌시아가 관심을 보냈다. 발렌시아로 이적해 페란 토레스와 함께 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사진=아틀레티코 마드리드 

한편 이강인은 슛돌이 시절 추억을 뒤로 하고 바르셀로나전에 임한다. 아틀레티코는 스페인 라리가 7연승 중인데 바르셀로나에 밀려 2위에 있다.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와 엘 클라시코에서 패배해 리그 첫 패를 당했고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에 6-1 대승을 거두면서 만회를 했다. 라리가 선두 경쟁에서 중요한 경기인 바르셀로나전에서 이강인은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활약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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