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NPB) 신인왕 출신 이시카와 아유무(38)가 유니폼을 벗는다.
네덜란드 리그의 트윈스 오스터하우트 구단은 8일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이시카와가 은퇴를 발표했다. 그가 우리 팀의 일원이 되어준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시카와는 2014년 NPB 퍼시픽리그 신인왕 출신. 2016년에는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2.16)에 오르기도 했다.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NPB 통산 성적은 79승 66패 평균자책점 3.49이다.
2023년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이시카와는 2024년 5경기 등판에 그쳤다. 2025년에는 단 한 차례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구단으로부터 코치직을 제안받았으나 현역 연장 의지가 강했던 그는 이를 거절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네덜란드행을 택했다. 하지만 동행은 1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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