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무대 평정했던 신인왕, 네덜란드에서 마지막 도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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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무대 평정했던 신인왕, 네덜란드에서 마지막 도전 마쳤다

일간스포츠 2026-11-08 10:17:5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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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카와 아유무의 은퇴 소식을 전한 트윈스 오스터하우트. 구단 SNS 캡처


일본 프로야구(NPB) 신인왕 출신 이시카와 아유무(38)가 유니폼을 벗는다.

네덜란드 리그의 트윈스 오스터하우트 구단은 8일 구단 소셜미디어(SNS)에 '이시카와가 은퇴를 발표했다. 그가 우리 팀의 일원이 되어준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시카와는 2014년 NPB 퍼시픽리그 신인왕 출신. 2016년에는 퍼시픽리그 평균자책점 부문 1위(2.16)에 오르기도 했다. 지바 롯데 마린스에서만 뛴 '원클럽맨'으로 NPB 통산 성적은 79승 66패 평균자책점 3.49이다.

2023년 10월 오른쪽 어깨 수술을 받은 이시카와는 2024년 5경기 등판에 그쳤다. 2025년에는 단 한 차례도 1군 마운드에 오르지 못했다. 시즌 종료 후 구단으로부터 코치직을 제안받았으나 현역 연장 의지가 강했던 그는 이를 거절하고 선수 생활을 이어가기 위해 네덜란드행을 택했다. 하지만 동행은 1년 만에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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