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 LINE UP] '7골 15도움' 손흥민, 최종전서 LAFC 역대 도움 신기록 작성 예고...시애틀전 선발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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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S LINE UP] '7골 15도움' 손흥민, 최종전서 LAFC 역대 도움 신기록 작성 예고...시애틀전 선발 출전

인터풋볼 2026-11-08 08:41:2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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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AFC
사진=LAFC

[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손흥민이 최종전에서 역사적 기록에 도전한다. 

LAFC는 8일 오전 9시(한국시간) 미국 시애틀에 있는 루멘 필드에서 열리는 2026시즌 미국 MLS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시애틀 사운더스 FC와 맞붙는다.

LAFC는 카브럴 카터, 예브헨 체베르코, 에디 세구라, 라이언 포르테우스, 세르지 팔렌시아, 마티외 슈아니에르, 마크 델가도, 드니 부앙가, 레오 왈타, 아르만도 시브, 손흥민이 선발로 나섰다. 

LAFC가 정규시즌 최종전에서 분위기 전환에 도전한다. 미네소타에 1-3으로 패하면서 서부 컨퍼런스 4위권 진입이 좌절된 LAFC는 현재 6위(승점 47)에 자리하고 있다. 포스트시즌 진출권은 확보했지만, 시애틀 사운더스 원정에서 승점을 얻지 못할 경우 7위까지 밀려날 가능성도 있다. 상위권 진입에 따른 홈 경기 개최권을 놓친 만큼,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경기력을 회복하는 것이 시급하다.

상대 시애틀도 상황이 절박하다. 승점 43점으로 서부 컨퍼런스 10위에 위치한 시애틀은 포틀랜드, 콜로라도와 승점이 같아 마지막 경기에서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LAFC는 이번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포스트시즌을 앞둔 경기 감각과 팀 조직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타마리트 감독은 미네소타전에서 나타난 경기 초반의 문제를 되풀이하지 않아야 한다며, 적극적인 자세와 경쟁심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을 강조했다.

손흥민 역시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반등을 노린다. 올 시즌 MLS에서 7골 15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LAFC 공격을 이끄는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지난 10월 14일 오스틴전에서는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1 승리에 기여했고, 시즌 15번째 도움으로 구단 정규리그 한 시즌 최다 도움 기록에 도달했다.

그러나 오스틴전 이후 리그 3경기에서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최근 공격 흐름은 다소 주춤했다. LAFC도 뉴욕, LA 갤럭시와 연이어 비긴 뒤 미네소타에 패하며 5경기 연속 무패 기록을 마감했다. 손흥민이 시애틀전에서 공격포인트를 추가하고 팀의 반등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지가 주요 관전 요소다.

도움왕 경쟁에서는 선두권과 격차가 벌어졌지만, 구단 기록 경신이라는 목표는 여전히 유효하다. 마르코 로이스가 15도움, 리오넬 메시와 로드리고 데 폴이 각각 16도움, 펩 비엘과 에반데르가 17도움을 기록한 상황에서 손흥민은 시애틀전에서 한 차례 더 도움을 올리면 LAFC의 단일 시즌 최다 도움 기록을 새롭게 쓴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기록 달성과 경기력 회복을 동시에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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