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신동훈 기자] 이강인 스승인 하비에르 아기레 감독도 조세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의 공세를 막을 수 없었다.
레알은 8일 오전 5시(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발렌시아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데 메스타야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12라운드에서 발렌시아에 3-0 대승을 거뒀다. 레알은 리그 4연승을 거두면서 2위에 올랐다.
[선발 라인업]
발렌시아는 5-4-1 포메이션으로 나섰다. 스톨 디미트리예프스키, 호세 가야, 저스틴 드 하스, 세자르 타레가, 페펠루, 파블로 마페오, 아론 마욜, 귀도 로드리게스, 하비 게라, 아르나우트 단주마, 우마르 사디크가 선발 출전했다.
레알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티보 쿠르투아, 마크 쿠쿠렐라, 딘 하위선, 이브라히마 코나테, 페데리코 발베르데, 오를리앵 추아메니, 베르나르두 실바, 얀 디오만데, 주드 벨링엄, 아르다 귈러, 킬리안 음바페가 선발 출전했다.
[경기내용]
시작부터 레알은 공격적으로 나섰다. 전반 7분 음바페의 크로스를 받은 코나테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헤더를 시도했지만 골문 오른쪽으로 벗어났다. 전반 8분에는 발베르데가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을 날렸으나 발렌시아 골키퍼 디미트리예프스키에게 막혔다. 내내 밀린 발렌시아가 반격을 시작했다. 전반 19분 마욜의 중거리 슈팅을 쿠르투아가 저지했다.
레알이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28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발베르데가 박스 밖 오른발 슈팅으로 왼쪽 하단 구석을 찌르며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35분 추아메니의 중거리 슈팅은 디미트리예프스키에게 막혔고, 전반 36분 귈러가 페널티 박스 중앙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오른쪽 상단 구석을 꿰뚫으며 추가골을 기록했다. 전반은 레알의 2-0 리드 속 종료됐다.
발렌시아는 후반 시작과 함께 드 하스를 빼고 루이스 리오하를 넣었다. 후반에도 레알의 공세는 계속됐다. 후반 9분 벨링엄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박스 밖에서 오른발 슈팅을 시도했지만 수비에 막혔다. 후반 12분 하위선의 패스를 음바페가 슈팅으로 연결했는데 디미트리예프스키가 막아냈다.
레알이 몰아쳤다. 후반 13분 귈러의 패스를 받은 음바페의 슈팅 역시 디미트리예프스키 선방에 막혔다. 후반 18분 추아메니의 패스를 받은 벨링엄이 박스 중앙에서 왼발 슈팅을 날렸으나 디미트리예프스키가 막아냈다. 후반 22분 벨링엄의 박스 왼쪽 슈팅도 골키퍼에게 잡혔다.
음바페가 차이를 벌렸다. 후반 30분 귈러의 스루패스를 받은 음바페가 골문 앞 오른쪽에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가야가 퇴장당하면서 수적 우위까지 확보한 레알은 후반 39분 브라힘 디아스,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엔드릭을 추가하면서 변화를 줬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티아고 피타르치, 카를로스 에스피를 투입해 기동력을 불어넣었다. 종료 직전 엔드릭 연속 슈팅은 발렌시아 육탄 수비에 막혔다. 결과는 레알의 3-0 대승이었다.
[경기결과]
발렌시아(0) : -
레알 마드리드(3) : 페데리코 발베르데(전반 28분), 아르다 귈러(전반 36분), 킬리안 음바페(후반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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