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제이든 보글→마티스 텔 발목 향한 태클, 옐로카드도 안 나왔다! "대부분의 헤드라인 장식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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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하기 어려운 판정"...제이든 보글→마티스 텔 발목 향한 태클, 옐로카드도 안 나왔다! "대부분의 헤드라인 장식할 것"

인터풋볼 2026-11-07 23:44:1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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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NT 스포츠
사진=TNT 스포츠

[인터풋볼=송건 기자] 토트넘 홋스퍼의 마티스 텔과 제이든 보글의 경합 상황에서 판정 논란이 나왔다.

토트넘은 7일 오후 9시 30분(한국 시각) 잉글랜드 리즈에 있는 엘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6-27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0라운드에서 리즈 유나이티드에 0-1로 패했다.

텔의 발목에 위험한 태클이 가해졌다. 전반 33분 텔이 등을 지고 공 소유권을 지키려는 상황에, 보글이 뒤에서 텔의 발목을 밟았다. 이후 비디오 판독(VAR)이 가동됐는데, 레드카드가 아니라는 판정이 나왔다. 옐로카드조차 주어지지 않았다.

보글은 직후에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전반 39분 보글이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루카스 은메차가 헤딩을 날렸다. 안토닌 킨스키 골키퍼 정면으로 향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은 "만약 은메차가 골을 넣었다면, 토트넘 벤치가 얼마나 격렬하게 반응했을지 상상만 해도 알 수 있다"라며 판정이 석연치 않았다고 지적했다.

토트넘과 크리스탈 팰리스의 PL 9라운드에서 나온 장-필리프 마테타의 퇴장 상황도 이와 비슷했다. 전반 11분 크리스탈 팰리스의 역습을 미키 판 더 펜이 끊어냈다. 마테타가 뒤늦게 판 더 펜의 발목을 향해 태클을 가했다. VAR 판독 후 마테타의 옐로카드는 레드카드로 변했다.

이에 매체는 "보글의 태클은 지난주 토트넘이 크리스탈 팰리스를 2-0으로 이긴 경기에서 나온 마테타의 태클보다 더 위험했다고 볼 수 있다. 마테타는 3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받았는데, 보글은 계속 뛸 수 있었다. 납득하기 어렵고, 이는 VAR의 문제점을 더욱 부각시킨다"라고 짚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 소속 리치 모건 기자 역시 "보글이 전반전에 텔의 아킬레스건을 향해 위험한 태클을 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어찌 된 일인지 퇴장을 면했다. 이것이 대부분의 헤드라인을 장식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통을 호소하던 텔은 경기장 밖으로 나가 치료를 받고 다시 들어왔다. 하지만 더 뛸 수 없었다. 전반 41분 경기장에 주저 앉았고, 곧 도미닉 솔란케와 교체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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