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 온다’ 29회 예고, 제목부터 심상찮다…“우리 그냥 의절하면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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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온다’ 29회 예고, 제목부터 심상찮다…“우리 그냥 의절하면 안 돼?”

위키트리 2026-11-07 23:26: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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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랑이 온다'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KBS2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가 29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KBS 드라마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의 제목은 “우리 그냥 의절하면 안 돼?”로, 가족 관계의 끝을 입에 올리는 질문이 제목에 그대로 담겼다.

예고 영상 설명란에는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등 출연진의 이름이 함께 소개됐다. 앞서 공개된 28회 선공개 영상의 제목은 “나한테 식구가 어디 있냐고”였다. 두 영상 모두 가족을 둘러싼 갈등을 전면에 내세운다.

KBS가 공개한 ‘사랑이 온다’ 29회 예고 영상은 “우리 그냥 의절하면 안 돼?”라는 제목을 달고 가족 관계의 끝을 묻는 장면을 전면에 내세웠다. 출연진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의 이름도 함께 소개됐다.

KBS Drama — [29회 예고]우리 그냥 의절하면 안 돼? [사랑이 온다]

29회 예고 제목은 “우리 그냥 의절하면 안 돼?”

KBS는 29회 예고 영상에 “우리 그냥 의절하면 안 돼?”라는 제목을 달았다. 영상은 KBS 드라마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영상 설명에는 작품의 한 줄 소개와 함께 하석진·안희연 해시태그가 붙었다. 방송사 공식 홈페이지와 웨이브(Wavve) 링크도 함께 안내됐다.

‘사랑이 온다’(영문명 Love on the Menu)는 깨진 가족의 파편을 모아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인생 한 상을 차려내는 두 남녀의 패밀리 레시피 드라마다. 총 50부작으로 기획됐고, 지난 7월 25일 KBS2에서 첫 방송됐다. 주요 출연진은 하석진, 안희연, 박유나, 배정남, 민진웅 등이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 영상 화면 (영상=KBS Drama)

7일 방송분에서 이어진 위기

7일 방송에서는 한규림(안희연)이 귀가하던 골목길에서 다가오는 승용차를 피하려다 넘어지는 장면이 그려졌다. 규림은 가방과 소지품을 쏟고 어깨를 감싸 쥔 채 고통스러워했고, 차에서 내린 운전자에게 “사과부터 하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라고 항의했다. 이 차량 돌진은 직전 27회 엔딩에서 예고됐던 장면이다.

같은 방송에서 강성욱(고윤)은 한규영(박유나)에 대한 보복으로 규림에게 차로 돌진해 부상을 입히는 인물로 그려졌다. 규림은 이후 어깨를 감싸 쥔 채 다시 밤길을 걸으며 발걸음을 재촉했다.

드라마 '사랑이 온다'의 한 장면 (사진=KBS)

김무진 레스토랑을 둘러싼 음모

같은 날 방송에서는 홍옥선(진경)이 김무진(하석진)의 식당을 망하게 하려는 의지를 드러냈다. 김무진의 식당을 돕는 장훈태(권해효)가 “병원에 가자”며 돌직구를 던지자, 홍옥선은 무진이 집에 돌아올 때까지 멈추지 않겠다고 맞섰다.

홍옥선의 비서는 무진의 레스토랑에서 일했던 전 직원에게 돈을 건네며 음모를 꾸몄고, 전 직원은 무진이 거래하는 해산물 도매상에 썩은 굴을 보내라고 요청했다. 무진은 굴에서 이상한 냄새를 감지해 그날 굴 요리를 메뉴에서 뺐다. 앞서 박정우(민진웅)가 박수남(강애심)에게 선물한 굴 한 박스가 다시 규림에게 전달된 사실도 전해졌다. 정우가 무진에게 “지금 굴이 규림씨에게 가 있다”고 알리는 대목에서 장면은 이어진다.

‘사랑이 온다’의 배정남 (사진=뉴스1)

숙희 OST ‘손가락 사이 시간’ 공개

‘사랑이 온다’의 OST ‘손가락 사이 시간’도 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플랫폼을 통해 공개됐다. 가수 숙희가 부른 곡은 손가락 사이로 빠져나가는 모래처럼 붙잡으려 할수록 멀어지는 이별의 시간을 담은 정통 발라드다.

‘손가락 사이 시간 다 빠져나가 버려’, ‘아픈 시간들아 조금만 멈춰 줘’ 같은 노랫말로 붙잡고 싶은 사랑과 지나간 시간에 대한 마음을 표현했다. OST 공개를 알린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는 주인공들을 둘러싼 비밀과 오해, 엇갈린 운명이 본격적으로 펼쳐지며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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