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전자레인지에 먼저 익힌 뒤 버터에 노릇하게 구우면 기름을 많이 넣지 않아도 속은 부드럽고 겉은 먹음직스럽게 익는다.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만든 달짝지근한 소스에 식초를 조금 더해 느끼함을 줄였다. 따뜻한 밥 위에 올리면 가지 스테이크 덮밥으로도 즐길 수 있다.
재료
| 가지 | 1개 |
| 버터 | 1큰술 |
| 진간장 | 1큰술 |
| 올리고당 | 1큰술 |
| 식초 | 1작은술 |
| 다진 마늘 | 1작은술 |
| 물 | 1큰술 |
| 통깨 | 약간 |
조리순서
① 가지 1개를 깨끗하게 씻어 꼭지를 제거한 뒤 길이 방향으로 1.5cm 두께로 썬다. 가지의 안쪽 면에 칼집을 얕게 넣고 전자레인지용 접시에 겹치지 않게 올린다. 랩을 느슨하게 덮고 한쪽을 살짝 열어둔 뒤 1000W 기준 2분 30초~3분간 익힌다. 가지가 살짝 부드러워지면 꺼내 표면의 물기를 키친타월로 가볍게 닦는다.
② 작은 그릇에 진간장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식초 1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물 1큰술을 넣고 골고루 섞는다. 프라이팬을 중약불로 달군 뒤 버터 1큰술을 녹이고 가지를 올린다. 가지를 움직이지 않고 2분 정도 구운 다음 뒤집어 반대쪽도 2분간 굽는다. 양쪽 면에 노릇한 색이 나도록 익힌다.
③ 가지가 노릇하게 구워지면 불을 약불로 줄이고 준비한 소스를 팬 가장자리에 붓는다. 소스가 끓기 시작하면 숟가락으로 떠서 가지 위에 골고루 끼얹는다. 가지를 한 번 뒤집어 반대쪽에도 양념을 묻힌 뒤 30초~1분 정도 더 졸인다. 소스가 살짝 걸쭉해지고 가지에 윤기가 돌면 불을 끈다. 접시에 가지를 담고 팬에 남은 소스를 끼얹은 뒤 통깨를 뿌려 완성한다.
팁
가지에 칼집을 넣을 때는 껍질까지 자르지 않도록 주의한다. 칼집이 너무 깊으면 굽는 동안 가지가 쉽게 찢어질 수 있다.
버터가 갈색으로 변하며 타기 시작하면 팬을 잠시 불에서 내린다. 완성한 가지 스테이크에 송송 썬 쪽파를 조금 올리면 산뜻한 향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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