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드림스타트가 지난 6일 진행한 부모교육 '부모! 다움'에서 강사가 자녀 성교육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사진=영도구 제공)
부산 영도구 드림스타트가 자녀의 성에 관한 질문과 행동을 부모가 이해하고 적절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양육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영도구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 프로그램 '부모! 다움'을 열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성교육 방법을 안내했다.
강의는 정주비 부산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장이 맡았다. 자녀가 자라면서 보이는 성적 호기심과 행동을 발달 과정에 맞춰 이해하고, 연령에 따라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고 소통해야 하는지 다뤘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자녀의 갑작스러운 질문에 답하기 어려웠던 경험을 전하며, 이번 강의를 통해 아이가 이해하기 쉬운 방식으로 설명하는 방법을 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자녀 성교육이 일회성 설명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성장 과정에서 가족 간 대화를 통해 지속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한편 영도구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 임산부를 대상으로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아동의 건강과 학습, 정서·행동, 가족관계 등 생활 전반에 필요한 서비스를 지역 자원과 연계해 제공한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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