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부산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6년 학교장터(S2B) 이용 및 회계·정산 실무 연수'에서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학교장터 이용 방법에 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부산교육청 제공)
부산지역 어린이집 관계자 400여 명이 학교장터 이용 방법과 유보통합 관련 사업비를 집행·정산하는 데 필요한 실무교육을 받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3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26년 학교장터(S2B) 이용 및 회계·정산 실무 연수'를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학교장터 가입과 이용 방법을 비롯해 사업비 집행 기준과 회계 처리에 필요한 사항을 안내받았다.
유보통합 실행기반 강화사업에 관한 설명도 이뤄졌다. 교육에서는 사업비를 사용할 때 적용되는 기준과 증빙서류를 관리하는 방법, 정산보고서 작성 시 주의할 점 등을 다뤘다. 올해 사업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참석자들의 질문을 받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부산교육청이 지난 3월 17일 한국교직원공제회, 부산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학교장터를 활용하고 관련 회계 업무를 처리하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앞으로 어린이집의 학교장터 이용을 늘리고, 유보통합 시범사업에 투입되는 재원이 정해진 기준에 따라 관리되도록 현장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어린이집 교직원들이 계약과 회계 업무를 이해하는 데 이번 연수가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영유아 교육·보육 기관의 운영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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