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경찰청 직장협의회는 야간근무 경찰관의 건강 관리를 위해 도입한 '야간근무자 건강검진 지원 사업'이 현장 경찰관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야간에 근무하는 경찰관들의 건강권을 보장하기 위해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전북도본부가 도비 2억800만원을 확보해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이다.
불규칙한 근무 여건에 놓인 야간근무자 2천600명이 위·대장내시경, 초음파 검사 등 실질적인 정밀 검진 혜택을 부담 없이 받을 수 없도록 지원하고 있다.
실제 지난 7월 이 사업을 통해 건강검진을 받은 한 경찰관은 갑상샘암 3기 진단을 받고 수술해 현재 회복 중이다.
손범수 전국경찰직장협의회 전북도본부장은 "앞으로도 동료 경찰관들이 건강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사업 마련과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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