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병화, 아파트 10층 높이서 맨몸 다이빙…“두렵다” (전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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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화, 아파트 10층 높이서 맨몸 다이빙…“두렵다” (전집시)

스포츠동아 2026-11-07 10:12: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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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 MBC

사진제공 | MBC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아파트 10층 높이인 27m에서 맨몸으로 뛰어내리는 하이다이버 최병화가 자신의 특별한 도전기를 공개한다.

8일 오후 6시 5분 첫 방송되는 MBC ‘전지적 집착 시점’에서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하이다이버로 소개되는 최병화의 일상이 공개된다.

‘전지적 집착 시점’은 ‘전지적 참견 시점’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한 분야에 남다른 열정을 쏟는 사람들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관찰 예능이다. 전현무, 김민경, 김원훈, 윤남노가 MC로 나선다.

첫 방송의 주인공인 최병화는 27m 높이에서 물속으로 뛰어내리는 하이다이빙 선수다.

일반적인 다이빙대 높이인 10m보다 두 배 이상 높은 곳에서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몸을 던지는 익스트림 스포츠다.

최병화의 다이빙 영상을 처음 본 MC들은 아파트 10층에 해당하는 높이와 아찔한 장면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더 놀라운 것은 그의 입문 과정이다. 최병화는 26세에 처음 다이빙에 도전했다. 당시에는 일반 다이빙조차 할 줄 몰랐던 초보자였다.

하지만 뒤늦게 시작한 만큼 훈련에 모든 것을 쏟아부었다. 차에서 먹고 자며 전국의 훈련장을 찾아다녔을 정도다.

국내에는 하이다이빙 전문 훈련시설도, 지도해 줄 코치도 없었다. 결국 각종 아르바이트로 훈련비를 마련해 해외에서 실력을 쌓았다.

이러한 노력 끝에 한국인 최초로 하이다이빙 세계선수권 무대에 오르는 성과를 거뒀다.

그렇다고 높은 곳에 서는 일이 익숙해진 것은 아니다.
최병화는 수십 미터 높이에서 뛰어내리는 지금도 두려움을 느낀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방송에서는 안정적인 삶을 뒤로하고 하이다이빙에 뛰어든 이유와 두려움을 무릅쓰고 도전을 이어가는 사연도 공개된다.

최병화의 훈련 과정과 27m 하이다이빙의 세계는 8일 첫 방송되는 ‘전지적 집착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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