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해킹 피해…임직원 3만5000여명 개인정보 유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미래에셋증권 해킹 피해…임직원 3만5000여명 개인정보 유출

아주경제 2026-11-07 08:11:21 신고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사 외경 사진미래에셋증권
서울 중구 미래에셋증권 본사 외경.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에서 외부 해킹 공격으로 임직원 3만5000여명의 개인정보와 고객 3800여명의 계좌번호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지난 4~5일 모바일웹 휴대폰 인증 로그인 서비스와 사내 그룹웨어인 'mi-global'에 외부의 비정상적인 접근이 이뤄졌다.

이번 사고로 퇴직자와 외주직원을 포함한 임직원 3만5255명의 개인정보가 외부에 노출됐다. 유출 항목은 이름과 사번, 이메일 주소, 휴대전화 번호, 암호화된 비밀번호 등이다. 주민등록번호와 여권번호, 운전면허번호 등 고유식별정보와 민감정보는 유출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

고객 정보도 일부 유출됐다. 피해 규모는 3800여명으로, 이들이 미래에셋증권에 개설한 계좌번호가 외부로 빠져나갔다. 다만 예금주 이름을 비롯한 다른 민감정보는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미래에셋증권은 이상 접근을 감지한 직후 해당 경로를 차단하고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보호위원회에도 사고 내용을 보고했다.

회사 측은 이번 사고가 외부에서 정당한 권한 없이 내부 자료를 열람한 사례라고 설명했다. 악성코드 감염이나 시스템 장애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홈페이지 등 주요 서비스도 정상적으로 운영 중이다.

미래에셋증권은 김미섭·허선호 대표이사 명의의 공지를 통해 "고객님의 소중한 개인(신용)정보를 지켜야 할 책임을 다하지 못한 점에 대해 다시 한번 깊이 사과드린다"며 "사고 원인과 유출 경위를 면밀히 파악하여 재발방지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