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엑스 계정을 통해 무겁고 각진 디자인, 저조한 판매 실적이 이 같은 결정의 이유이며, 이를 통해 최근 출시된 사이버캡 모델 생산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사이버트럭 생산이 다른 시설로 이전될지, 혹은 완전히 단계적으로 중단될지는 즉각 확인되지 않았으나, 테슬라의 미국 텍사스 내 오스틴 공장은 사이버트럭의 특수 부품을 생산할 수 있는 유일하게 알려진 시설이다.
머스크 CEO는 엑스 계정 내 한 사용자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통해 사이버트럭을 “테슬라가 만든 최고의 차량”이자 이번 생산 중단을 “한 시대의 종말”이라고 표현했다.
테슬라는 정규 영업시간 외 보내진 로이터의 확인 요청에 즉각 응답하지 않았다.
한편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상원과 하원을 장악하며 테슬라는 향후 스페이스X(SPCX)와의 합병 과정이 순탄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결국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직전일 대비 10.77%나 밀렸다. 이후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48분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는 전일보다 1.43% 반등하며 348.60달러를 회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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