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금치와 양파를 먼저 볶아 수분을 날린 뒤 달걀을 넣으면 물기 없이 부드러운 시금치양파계란볶음을 만들 수 있다.
양파의 단맛과 달걀의 고소함이 어우러져 소금만으로도 맛을 낼 수 있다. 10분이면 완성하는 간단한 반찬이다.
재료
| 시금치 | 1줌(100g) |
| 양파 | 1/2개 |
| 달걀 | 3개 |
| 올리브유 | 1큰술 |
| 소금 | 1/4작은술 |
| 참기름 | 1/2작은술 |
| 통깨 | 1/2작은술 |
조리순서
① 시금치 1줌은 뿌리 부분의 흙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털어 3~4cm 길이로 썬다. 양파 1/2개는 얇게 채 썰고, 달걀 3개는 그릇에 깨서 소금 1/4작은술을 넣고 골고루 풀어둔다.
② 팬에 올리브유 1큰술을 두르고 중불에서 양파를 먼저 1분 30초 정도 볶는다. 양파가 살짝 투명해지면 시금치를 넣고 30초~1분 정도 더 볶는다. 시금치 숨이 죽고 팬에 고인 물기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볶으면 된다.
③ 볶은 채소를 팬 가장자리로 밀고 가운데에 달걀물을 붓는다. 중약불로 줄인 뒤 달걀이 가장자리부터 익기 시작하면 주걱으로 천천히 저어 몽글몽글하게 익힌다. 달걀이 거의 익었을 때 채소와 가볍게 섞어 20~30초 더 볶고 불을 끈다. 참기름 1/2작은술과 통깨 1/2작은술을 넣어 마무리한다.
팁
시금치는 잎이 얇아 오래 볶으면 물러지기 쉽다. 줄기가 굵은 시금치라면 줄기부터 넣고 20초 정도 볶은 뒤 잎을 넣으면 익는 정도를 맞추기 좋다.
달걀을 넣은 뒤에는 계속 빠르게 젓지 않는 것이 좋다. 가장자리가 익을 때까지 잠시 기다렸다가 크게 저어주면 달걀이 잘게 부서지지 않고 폭신하게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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