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도상우가 모델 박지혜와 2027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예식을 치를 예정이다.
도상우, 모델에서 배우로
올해 39세인 도상우는 2008년 모델로 데뷔하며 연예계에 첫발을 들였다. 당시 그는 패션 화보와 런웨이 무대를 오가며 이름을 알렸다.
2011년에는 드라마 '꽃미남 라면가게'를 통해 배우로 전향했다. 모델 출신 특유의 비주얼과 연기력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여러 작품에 꾸준히 이름을 올렸다.
이후 '내 딸, 금사월'(2015), '간택-여인들의 전쟁'(2019), '편의점 샛별이'(2020) 등에 출연하며 다양한 장르를 소화했다. 2022년부터 2023년까지 방영된 '환혼: 빛과 그림자'에서도 활약했고, 2025년작 '은수 좋은 날'에도 출연했다.
2026년 2월 종영한 '은애하는 도적님아'에서는 악역을 맡아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선한 이미지에서 벗어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반응도 나왔다.
박지혜, 뉴욕 무대 선 모델
37세인 박지혜는 2012년 뉴욕 패션위크 알렉산더 왕 쇼를 통해 데뷔했다. 해외 무대에서 먼저 이름을 알린 경우로, 국내보다 뉴욕 패션계에서 먼저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듬해인 2013년에는 뉴욕매거진이 선정한 주목할 만한 신인 모델 10인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신인임에도 해외 유력 매체의 주목을 받으며 모델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후에도 여러 유명 브랜드의 런웨이에 서며 활동 반경을 넓혀온 것으로 전해졌다. 패션쇼 시즌마다 꾸준히 무대에 오르며 경력을 쌓아왔다.
조용한 결혼식 준비
두 사람의 결혼식은 2027년 2월로 예정돼 있다. 화려한 행사 대신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하는 비공개 방식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배우와 모델로 각자의 자리에서 경력을 쌓아온 두 사람이 내년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결혼식 세부 일정이나 장소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출처: 소속사 공식 입장
Copyright ⓒ 인디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