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진우 기자] 방송에서 최종 선택이 엇갈렸던 두 사람이 현실에서는 운명적인 사랑을 완성하며 백년가약을 맺는다. 배우 이규한과 가수 겸 화가 솔비가 내년 4월 정식 부부의 연을 맺는다는 파격적인 러브스토리를 전격 공개했다.
유튜브 채널 ‘솔비이즈백’에 게재된 최근 영상에서 이규한과 솔비는 콩국수를 먹으며 연애 과정과 서로에게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된 결정적 순간들을 솔직히 털어놓았다.
"숨 쉬듯 지시받아도 행복" 이규한의 직진 사랑 vs "내 손을 귀하게 여겨준 사람" 솔비의 눈물겨운 확신
평소 누군가의 지시나 지적에 예민한 편이라고 밝힌 이규한은 "솔비는 지시와 지적을 숨 쉬듯 자연스럽게 하는데, 이상하게 솔비가 할 때는 전혀 불편하지 않았다"라며 "어느 순간 이 마음이 결혼을 결심하게 한 결정적 계기가 됐다"고 말해 달달함을 자아냈다.
솔비 역시 이규한을 평생의 짝으로 점지한 순간을 소회했다. 솔비는 자신의 미술 수업에 참여해 열정적으로 그림을 그리며 자신의 영역을 존중해 준 이규한의 태도에 깊이 감동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규한이 집에 놀러 올 때마다 청소와 설거지를 자처하며 "너의 귀한 손은 그림 그릴 때만 써"라고 말해준 순간, 평생 좋아하는 일을 함께하며 살 수 있겠다는 강력한 확신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를 통해 첫 인연을 맺었으나 당시 방송 최종 선택에서는 엇갈린 바 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연인으로 발전, 약 1년 만에 내년 2027년 4월 비공개 결혼식을 확정하며 진짜 운명의 짝임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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