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효영, ♥이태성 향한 짝사랑 고백…”기회 놓칠까 봐 용기 냈다” (‘신랑수업’)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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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효영, ♥이태성 향한 짝사랑 고백…”기회 놓칠까 봐 용기 냈다” (‘신랑수업’) [종합]

TV리포트 2026-11-06 13:44:07 신고

[TV리포트=한수지 기자] 배우 이태성이 수의사 조희진 씨와 인연이 이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같은 방송에서 상대 배우였던 류효영은 이태성에게 호감이 있어 프로그램에 출연했다고 고백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신랑수업2’에서는 이태성과 전 배구선수 김요한, 배우 류효영과 오연희가 함께한 모임이 공개됐다.

이날 김요한은 85년생 동갑내기 친구 이태성을 데리러 왔다.과조수석에 앉은 이태성은 “여기 연희만 앉는 자리 아니냐”며 농담을 건넸다. 이어 김요한의 여자 친구 오연희와의 나이 차를 짚었다. 김요한은 1985년생, 오연희는 1996년생으로 11살 차이다.

이태성은 “11살 차이지 않냐. 안 미안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난 약간 미안한 마음이 들 것 같다. 6~7살도 아니고 열 살이 넘어가면 미안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요한은 당황하면서도 “연희가 세대 차이를 하나도 안 느끼게 해준다”고 답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태성의 근황도 화제에 올랐다. 김요한은 “이번에 수의사 선생님이랑 잘 안 됐잖아. 이유가 있었던 거야?”라고 물었다. 이태성은 “그때 만나서 얘기를 나눠봤을 때 가치관이 좀 달랐던 부분도 있었고, 그분이 생각하는 삶의 방향, 속도와 내가 생각하는 게 조금 안 맞지 않았나”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분도 본인의 꿈과 하고 싶은 일들이 있으시니까 응원을 해드리면서 좋은 친구로 남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요한이 “지금 연애를 하고 싶은 거잖아”라고 묻자 이태성은 “다시 노력해봐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 이태성은 앞서 이 프로그램에서 1살 연상의 수의사 겸 치과의사 조희진 씨와 소개팅과 데이트 장면을 공개한 바 있다.

두 사람이 향한 곳은 한강이었다. 김요한과 오연희를 이어준 류효영, 오연희가 기다리고 있었다. 이태성과 오연희, 류효영은 같은 작품에 출연한 인연이 있다. 류효영은 오연희에게 웨딩드레스 사진을 언급하며 “(김요한과) 결혼하는 거냐”라고 농담했다.

최근 쌍둥이 동생 류화영의 결혼식 이야기도 꺼냈다. 류효영은 “동생이 남편을 향해 손을 뻗을 때 뭉클해서 광광 울었다”며 “나도 너무 결혼하고 싶다. 사실 관심 있는 남자가 있는데 조심스럽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후 김요한과 이태성이 등장했다. 이 자리에서 류효영은 이태성의 미담을 풀었다. 그는 “지금까지 작품을 하면서 이태성 오빠만큼 젠틀한 사람을 보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소속사가 없어 경북 문경 촬영장까지 이동할 방법이 막막했는데, 사정을 안 이태성이 차에 태워 함께 갔다는 것.

류효영은 “고마워서 촬영이 끝난 뒤 밥을 한번 사려 했는데 연락이 안 되어서 못 만났다”며 “세네 번이나 연락했는데 다 까였다”고 토로했다. 스튜디오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이태성은 “중국 전시회 준비 때문에 어쩔 수 없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들은 김요한은 “살짝 플러팅한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이태성은 “전혀 아니다”라고 손사레를 쳤다. 극구부인하는 모습에 김요한은 “그럼 옆사람은 뭐가 되냐”라고 핀잔을 줬다.

이태성은 류효영과의 첫만남을 회상하며 “첫인사를 하고 바로 키스를 했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냈다. 효영은 “냅다 얼음키스를 했다”라고 떠올렸다. 김요한은 “연기를 하다보면 몰입하지 않냐, 감정이 올라오냐”라고 물었고, 류효영은 “아무런 감정이 없었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에 이태성도 동조했다.

드라마가 끝난 뒤에도 두 사람은 골프 모임에서 여러 차례 만났다고 한다. 이태성은 “선수처럼 골프를 잘 치는 효영이에게 정말 놀랐다”고 했고, 류효영은 “이태성 오빠와 같이 화이트 티에서 치고 싶어서 전날 밤 열심히 연습해 갔다”고 밝혔다.

이상형 질문에서는 류효영이 “자상하고 책임감있고 성실한 사람이 좋다”라며 외모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무쌍에 까무잡잡하고 손이 예쁜 다정한 남자”라고 답했다. 김요한이 “다 태성이 아니냐”라고 하자 효영은 “손이 예쁘다”라며 이태성의 손을 잡아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류효영은 제작진 인터뷰에서 “평소에 제가 호감이 있었다. 가만히 있으면 기회를 놓칠 것 같아 용기를 내서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이태성에게 호감이 있어 ‘신랑수업2’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한편, 1993년생인 류효영과 1985년생인 이태성은 8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 

한수지 기자 / 사진= 채널A ‘신랑수업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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