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방송되는 JTBC ‘연애전쟁’ 20회에는 유리가 특별 외교관으로 출연한다. 첫 회에 이어 시즌1 마지막 방송에도 함께하게 된 유리는 이효리, 서장훈, 김희철과 호흡을 맞추며 이별 위기에 놓인 커플들의 사연을 지켜본다.
이날 유리는 이효리와 비슷한 생활 방식으로 화제를 모았던 상황을 언급하며 “효리 언니 안 따라하는 사람이 있어?”라고 반문한다. 이어 “어떻게 이효리를 안 따라하고 배겨?”라며 이효리를 자신의 워너비로 꼽는다. 이효리 역시 유리의 솔직한 고백에 미소를 짓는다.
그러자 이효리는 “요가는 나보다 유리가 먼저 했다”며 뜻밖의 사실을 밝힌다. 이어 유리가 속한 소녀시대 유닛 ‘효리수’를 언급하며 “내 이름과 비슷하다. 지분이라도 줘라”고 농담한다. 이에 유리는 “‘이씨’가 붙어야 ‘이효리수’로 완성이 된다”며 “언니 합류하시는 거 어떠세요?”라고 즉석에서 멤버 합류를 제안해 웃음을 안긴다.
그런 가운데 시즌1 최종회에서는 지인 앞에서도 격렬하게 다투는 커플의 사연이 공개된다. 6일 JTBC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남자친구의 말을 가로막는 여자친구와 이에 맞서는 남자친구의 모습이 담겼다. 좀처럼 좁혀지지 않는 두 사람의 갈등에 이효리와 서장훈마저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연애전쟁’은 이별 직전의 커플들이 관계를 이어갈지 끝낼지 고민하는 과정을 다루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시즌1 최종회는 9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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