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정명달 기자]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가 차이콥스키와 브람스의 대표 작품을 통해 낭만주의 클래식 음악의 매력을 시민들에게 선보인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12월 6일 오후 5시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9회 정기연주회 ‘Romanticism’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낭만주의 음악이 지닌 풍부한 감성과 웅장한 선율을 주제로 마련됐다. 러시아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과 독일 작곡가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을 통해 서로 다른 음악적 개성과 낭만주의 시대의 깊이를 한 무대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연의 첫 순서는 피아니스트 이정은이 협연하는 차이콥스키의 ‘피아노 협주곡 제1번’이다. 웅장한 오케스트라의 도입부와 화려한 피아노 연주, 섬세하면서도 서정적인 선율이 어우러지는 작품으로, 독주 악기와 오케스트라가 만들어 내는 풍성한 음악적 조화가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지는 브람스의 ‘교향곡 제4번’은 작곡가의 마지막 교향곡으로, 고전주의의 정교한 형식과 낭만주의 특유의 깊은 감정 표현이 조화를 이루는 작품이다. 치밀하게 짜인 음악적 구성과 묵직하고 장중한 선율을 통해 브람스 음악의 정수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 단원들이 그동안 쌓아온 연주 역량과 음악적 성장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무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완성도 높은 클래식 공연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예술적 역량을 알리고, 시민들에게는 수준 높은 클래식 음악을 가까이에서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공연은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전석 무료다. 예매는 11월 24일 오후 1시부터 12월 3일 오후 3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 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10매까지 신청 가능하다.
공연 일정과 예매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