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기사가 몰래 탕수육 빼먹는다?”…“파손 처리 과정서 오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배달 기사가 몰래 탕수육 빼먹는다?”…“파손 처리 과정서 오해”

경기일보 2026-11-06 06:35:47 신고

3줄요약
용인시의 한 배달기사가 주문음식을 빼먹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스레드 게시물 캡처
용인시의 한 배달기사가 주문음식을 빼먹었다는 의혹이 제기된 사진. 스레드 게시물 캡처

 

배달 기사가 고객의 주문 음식을 전달하지 않고 집 인근에서 몰래 먹고 있었다는 의혹이 불거진 가운데, 플랫폼인 배달의민족 측은 “배달 중 음식이 훼손돼 자체 폐기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해명했다.

 

앞서 스레드 등 SNS에는 경기도 용인시에 거주하는 A씨가 올린 글이 화제가 됐다.

 

A씨는 아이들과의 저녁 식사를 위해 배달 앱으로 중식당에서 짜장면과 탕수육 등을 주문했다. 배달 예정 시간이 되었는데도 음식이 오지 않자 배달 앱의 위치 정보를 확인하던 A씨는 창밖을 살피다 배달 기사의 모습을 발견했다고 전했다.

 

그는 “배달 기사가 집 건너편에서 우리가 주문한 음식을 먹고 있었다”는 글과 함께 해당 배달 기사의 뒷모습 사진을 올렸다.

 

배달의민족의 물류 서비스를 전담하는 우아한청년들은 5일 입장문을 내고 “전날(4일) SNS에 배달 기사가 고객 주문 음식을 취식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며 “해당 건을 접수해 즉시 경위를 확인했으며,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힌다”고 전했다.

 

우아한청년들 측은 “해당 음식은 배달 과정에서 훼손돼 라이더가 비용을 사비로 부담(자부담)하는 것으로 처리된 상태였다”며 “고객이 파손 처리 과정을 직접 목격하면서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배민을 비롯한 주요 배달 플랫폼은 배달 도중 음식이 파손될 경우 라이더가 해당 음식 값을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우아한청년들은 “해당 고객에게는 즉시 음식을 재조리해 전달하고 소정의 보상을 제공하는 등 케어 조치를 진행했다”면서 “해당 기사는 이후 고객 응대나 약관 위반 사항 없이 정상 활동 중”이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