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한고은이 결혼 11년 차에도 남편의 나이를 헷갈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5일 유튜브 채널 ‘고은언니 한고은’을 통해 공개된 ‘평생 날씬하게 살아온 한고은이 인바디 결과에 충격받은 이유.. (건강진단, 오십견, 허리디스크)’ 영상에서 한고은은 남편 신영수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이날 한고은은 최근 부부가 건강 문제로 응급실을 찾는 일이 잦아졌다며 건강 상태를 점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본격적인 진료에 앞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상대방의 건강 문진표를 대신 작성했다.
한고은은 남편의 문진표를 작성하던 중 갑자기 “잠깐만, 여보 몇 살이지?”라고 물었다.
남편의 나이부터 헷갈린 한고은은 문진표의 다른 항목도 작성해 나갔다.
특히 평소 불편한 증상과 소화 상태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부부는 서로의 건강 상태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그러나 질문이 이어지자 한고은은 결국 “이거 안 되겠다. 자기 거 자기가 합시다”라며 문진표를 바꿔 작성하자고 제안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부부는 인바디 검사를 받고 한의사와 건강 상태를 상담했다.
한고은은 체지방이 늘고 근육량이 줄어든 결과에 놀라는가 하면, 평소 왼쪽 어깨와 목의 통증으로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진료를 마친 두 사람은 칼국수 식당에서 식사를 하며 앞으로도 서로 건강을 잘 챙기자고 다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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