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25점’ 도로공사 첫 승 신고... 도로공사, SOOP 3-1 꺾고 첫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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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마 25점’ 도로공사 첫 승 신고... 도로공사, SOOP 3-1 꺾고 첫 승

STN스포츠 2026-11-06 01:48:1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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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도로공사가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모마, 득점25, 공격24/46, 공격성공률52.17, 서브1/12, 블로킹0/10, 디그5/6, 세트0/3, 범실6). /사진=KOVO
5일 도로공사가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모마, 득점25, 공격24/46, 공격성공률52.17, 서브1/12, 블로킹0/10, 디그5/6, 세트0/3, 범실6). /사진=KOVO

[STN뉴스] 류승우 기자┃모마가 공격을 이끌고 박정아가 고비를 막았다. 도로공사가 SOOP을 꺾고 시즌 첫 승을 거두며 김영래 감독에게 정식 사령탑 부임 후 첫 승리를 안겼다.

5일 도로공사가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개막전 패배를 털어낸 도로공사는 첫 승을 신고했다. 감독대행을 거쳐 정식 지휘봉을 잡은 김영래 감독도 승리를 챙겼다. 김세진 감독의 SOOP은 2연패에 빠졌다. 다만 홈 팬들 앞에서 창단 첫 세트 승리를 따냈다.

모마 25점… 첫 세트부터 불붙은 공격

도로공사 공격의 중심은 레티치아 모마 바소코(등록명 모마)였다.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올렸다. 우치세토 마미(등록명 마미)가 13점으로 뒤를 받쳤고, 김세빈과 강소휘는 나란히 10점, 김현지는 8점을 보탰다.

모마는 첫 세트부터 SOOP 코트를 두드렸다. 공격성공률 72.73%를 기록하며 9점을 몰아쳤다. 마미까지 득점에 가세한 도로공사가 25-19로 첫 세트를 가져갔다.

20-22서 뒤집었다… 박정아의 한 방

2세트는 도로공사가 끌려갔다. SOOP은 오드리아나 피츠모리스(등록명 오드리아나)의 공격과 이즈쉬에의 속공으로 22-20까지 앞섰다. 두 점만 더 내주면 세트 균형이 맞춰지는 상황이었다.

5일 도로공사가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전체득점92, 공격성공률42.5, 공격득점57, 블로킹득점8, 서브득점5, 상대범실22, 디그성공77, 리스브정확23, 세트성공53, 범실17). /사진=한국도로공사
5일 도로공사가 전남광주 SOOP 스타디움에서 열린 HK흥국금융 2026-2027시즌 V리그 여자부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SOOP을 세트 스코어 3-1로 제압했다.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전체득점92, 공격성공률42.5, 공격득점57, 블로킹득점8, 서브득점5, 상대범실22, 디그성공77, 리스브정확23, 세트성공53, 범실17). /사진=한국도로공사

도로공사는 마미와 모마의 연속 득점으로 22-22를 만들었다. 승부처에 투입된 원포인트 블로커 박정아도 제 몫을 했다. 오드리아나의 스파이크를 가로막아 흐름을 끊었다. 도로공사는 20-22에서 내리 5점을 따내며 25-22로 역전했다.

SOOP 첫 세트 승리… 마지막은 도로공사

SOOP도 그대로 물러서지 않았다. 3세트 들어 오드리아나의 강서브로 도로공사의 리시브를 흔들었다. 이즈쉬에와 고예림의 공격까지 살아나면서 점수 차를 벌렸다. 25-17. SOOP이 창단 후 처음으로 한 세트를 따냈다.

도로공사의 답은 4세트에 나왔다. 모마가 전위와 후위를 오가며 다시 득점을 쌓았다. 중앙에서는 김세빈과 김현지가 연속 블로킹으로 SOOP의 공격을 끊었다.

공격과 높이가 함께 살아난 도로공사는 25-19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SOOP은 첫 세트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려 했지만, 첫 승까지 닿지는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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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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