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곳에서 은퇴하고 싶습니다"...'바르셀로나 돌격대장' 하피냐, 2030년까지 재계약! "가능하다면 그 이후까지 뛰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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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이곳에서 은퇴하고 싶습니다"...'바르셀로나 돌격대장' 하피냐, 2030년까지 재계약! "가능하다면 그 이후까지 뛰고 싶어"

인터풋볼 2026-11-06 00:4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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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바르셀로나
사진=바르셀로나

[인터풋볼=송건 기자] 하피냐가 바르셀로나와 재계약을 맺었다.

바르셀로나는 5일(한국 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하피냐는 2030년까지 바르셀로나 선수로 남을 것이다"라고 공식 발표했다.

하피냐는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로 스포르팅, 스타드 렌, 리즈 유나이티드 등에서 활약했다. 2021-22시즌 리즈에서 두각을 나타내던 하피냐는 아스널, 첼시, 뉴캐슬 유나이티드 등으로부터 관심받았다.

하피냐의 선택은 바르셀로나였다. 2022-23시즌 바르셀로나에 합류한 하피냐는 파괴력 있는 윙어와는 거리가 멀었다. 데뷔 시즌 50경기 10골 12도움에 그쳤다.

2024-25시즌 한지 플릭 감독 아래서 완전히 다른 선수가 됐다. 왼쪽 윙포워드 자리에서 중앙을 오가며 57경기 34골 26도움을 터뜨렸다. 지난 시즌은 부상으로 부침을 겪었지만, 여전히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줬다. 33경기 21골 8도움을 올렸다.

이번 시즌은 역대급 페이스다. 윙어가 아닌 스트라이커로 출전하고 있는데, 13경기에서 19골 3도움을 기록했다. 바르셀로나가 리그에서 46득점으로 압도적인 공격력을 자랑하는 이유다. 이러한 하피냐의 활약은 재계약으로 이어졌다.

재계약을 맺은 하피냐가 속내를 드러냈다. 그는 "앞으로도 오랫동안 선수 생활을 이어가고 싶다. 내 다리가 허락한다면, 이 클럽에서 선수 생활을 마무리하고 싶다. 나는 클럽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한다"며 "몸 상태가 좋고 잘 따라준다면 2030년, 혹은 그 이후까지 이곳에서 뛸 수 있다면 정말 기쁠 거다"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축구 선수는 우승 트로피를 통해 인정받고 싶어 한다. 내 목표는 가능한 한 많은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좋은 기록을 쌓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이 흐름을 이어가길 바란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는 우리가 반드시 우승하고자 하는 대회다. 이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하고 있다. 2030년까지 가능한 모든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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