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자들이 민주당의 승리가 신규 건설을 더 어렵게 만들고 이미 전력이 확보된 기존 컴퓨팅 자원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요인으로 평가했다며 이 같은 흐름의 이유를 설명했다.
해당 보고서에 따르면 까다로워진 인허가 규제와 물과 전력 관련 규정, 세제 혜택 축소, 그리고 일시적 유예 조치 가능성 등이 모두 계산에 반영됐다. 만약 새로운 데이터센터 용량을 확보하기가 더 어렵고 느려진다면, 이미 전력이 공급되는 인프라를 운영 중인 하이퍼스케일러들이 지속 가능한 경쟁 우위를 지닌다는 논리다.
대표적인 하이퍼스케일러 기업 가운데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전일 6.68% 오른데 이어 이날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28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0.22% 추가 상승 중이며, 아마존(AMZN) 역시 전일 6% 강세 후 1.45% 더 오르며 정규장 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전일 각각 3%와 1% 넘게 오른 알파벳(GOOGL)과 메타(META) 역시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같은 시각 1% 전후의 상승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반면 네오클라우드 기업들의 부진이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네비우스(NBIS)가 전일 7% 하락에 이어 이날 개장 전에도 3% 넘게 빠지고 있으며, 코어위브(CRWV)도 전일 10% 급락에 이어 3% 가깝게 더 밀리며 개장 전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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