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AIG손보는 최근 외부의 해킹 시도를 확인하고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 현재 구체적인 침해 경위와 개인정보 유출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AIG손보에서 외부 침해 시도가 발생해 금감원에 신고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실제 개인정보 유출 피해가 발생했는지는 확인 중인 단계"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권에서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보험업권에서도 사이버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금융회사 37곳에서 약 47만3000건의 정보 유출이 확인됐다. 이 가운데 보험사는 총 3곳으로, 미래에셋생명과 AIG손보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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