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순, 회복 中 환한 얼굴…라디오 2주년 자축하며 “오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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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순, 회복 中 환한 얼굴…라디오 2주년 자축하며 “오래 보자”

TV리포트 2026-11-05 11:40:21 신고

[TV리포트=송시현 기자] 가수 이상순이 갑작스러운 건강 이상을 잘 극복하고 라디오 진행자로서 2주년을 맞이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4일 MBC FM4U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계정에는 “순디는 좋겠다~ ‘완벽한 하루’ DJ라서!! 완하♥순디 2주년. 청취자 여러분들께 남기는 순디의 진심! 우리 오래오래 봐요”라는 멘트와 함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 속에는 생방송을 끝마친 이상순이 제작진이 마련한 케이크와 아름다운 꽃다발을 받으며 기쁨을 누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라디오 진행 2주년을 맞아 따뜻한 축하를 받은 것이다.

이에 이상순은 “2년 동안 이렇게 빠짐없이 들어주신 고정 멤버 청취자들 너무 감사드리고, 가끔 오는 뜨내기 청취자분들도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더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라며 항상 곁을 지켜준 청취자들을 향해 진심 어린 고마움을 표했다.

이전에 이상순은 지난 8월 방송을 기점으로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잠시 마이크를 내려놓고 휴식을 취한 바 있다. 당시 그의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상순이 갑자기 상태가 악화되어 병원에서 진료받았으며, ‘미주신경 기능 저하’ 진단받아 안정이 꼭 필요하다는 정밀 소견을 얻었다고 전했다. 갑작스러운 건강상 문제에 걱정을 표했던 애청자들과 팬들의 바람대로 그는 충분한 휴양과 치료를 거쳐 무사히 마이크 앞으로 돌아와 소통을 이어 나가고 있다.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이 건강 이상으로 수척해지자 “마지막 잎새 같다”며 깊은 우려를 표했다. 최근 출연 중인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는 “남편이 없으면 좋아하는 요가나 방송도 무의미하다”고 밝히며 남편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달았다고 털어놓았다. 이후 부부간 대화가 크게 늘어난 것은 물론, 이효리는 직접 운영하는 요가원에서 이상순을 위한 1:1 맞춤형 스트레칭을 지도하는 등 지극한 내조로 훈훈함을 안겼다.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는 MBC FM4U에서 매일 오후 4시~6시 사이에 방송된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완벽한 하루 이상순입니다’ 공식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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