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상암) 테콩 비엣텔 알메이다 감독이 FC서울을 상대로 잠깐 집중력을 잃은 게 패배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비엣텔은 4일 오후 7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27시즌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2(ACL2) E조 4차전에서 서울을 만나 0-3으로 패배했다.
경기 초반부터 서울이 주도했으나 비엣텔이 잘 버텼다. 그러나 후반전 들어 비엣텔이 무너졌다. 후반 23분 문선민에게 선제골을 먹혔고, 후반 33분엔 안데르손에게 추가골을 실점했다. 후반 45분엔 자책골까지 나오며 0-3으로 졌다.
경기 후 비엣텔 알메이다 감독은 “70분까지는 잘 통제된 경기를 치렀다. 그 이후에 실점하면서 집중력을 잃었다. 경기 흐름이 바뀌었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이어서 “70분 동안은 잘 통제했다. 선수들 간 소통도 원활했다. 다만 몇 초 동안 1%의 집중력을 잃었다. 그 부분에서 경기가 결정 난 것 같다”라고 더했다.
비엣텔은 이번 ACL2 조별리그에서 서울을 두 번 상대해 모두 패배했다. 서울과 베트남 리그 팀들의 차이를 묻자 “경기 강도도 높다고 생각했다. 템포나 공의 속도가 빠르다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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