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말은 UCL 10대 최다골 신기록, PSG는 17분 만에 4골’…UCL서 잇달아 나온 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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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말은 UCL 10대 최다골 신기록, PSG는 17분 만에 4골’…UCL서 잇달아 나온 대기록

스포츠동아 2026-11-04 19: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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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4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뉴시스

FC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이 4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서 득점한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바르셀로나|AP뉴시스


PSG 선수들이 4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서 열린 비야레알과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비야레알|AP뉴시스

PSG 선수들이 4일(한국시간)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서 열린 비야레알과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원정 경기서 승리한 뒤 기뻐하고 있다. 비야레알|AP뉴시스

[스포츠동아 백현기 기자] 2026~2027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리그 페이즈 4차전서 새로운 기록이 잇달아 나왔다.

FC 바르셀로나(스페인)의 라민 야말(19)은 UCL 역대 10대 선수 최다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야말은 4일(한국시간) 캄프 누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잉글랜드)와 UCL 리그 페이즈 4차전 홈 경기서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UCL 통산 37경기서 14골을 기록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스페인)의 킬리안 음바페가 10대 시절 세운 UCL 최다골 기록(13골)을 넘어섰다.

4-2-3-1 포메이션의 오른쪽 윙어로 선발 출전한 야말은 전반 7분 상대 문전서 주앙 고메스의 패스를 가로챈 뒤 왼발 슛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7분과 19분 하피냐의 멀티골을 더해 3-0으로 완승한 바르셀로나는 리그 페이즈 3승1무(승점 10)로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야말은 앞서 UCL 역대 최연소 선발 출전(16세 83일), 18세 생일 이전 최다골(5골), 19세 생일 이전 최다골(11골) 기록도 수립했다.

같은 날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은 UCL 역대 최단 시간 4골 기록을 세웠다. 대회 3연패에 도전하는 PSG는 에스타디오 데 라 세라미카서 열린 비야레알(스페인)과 원정 경기서 킥오프 이후 16분2초 동안 4골을 몰아쳐 6-0 대승을 거뒀다. 2011년 11월 레알 마드리드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전서 세운 종전 최단 시간(20분) 4골 기록을 약 4분 앞당겼다.

PSG는 전반 9분 주앙 네베스의 선제골을 시작으로 12분 데지레 두에, 13분 세니 마율루, 17분 파비안 루이스가 연속 골망을 흔들어 일찍 승기를 잡았다. PSG는 후반 5분 루이스가 이날 경기 개인 두 번째 골, 33분엔 데이비드 볼리가 추가골을 터트려 완승을 챙겼다. PSG는 우스만 뎀벨레,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 등 주축 공격수들의 부상 공백에도 리그 페이즈 4전승을 달렸다. 


백현기 기자 hkbae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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