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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곽현수 기자] 돈을 내고 살 수 없는 팬미팅 티켓이 있다. 음반을 여러 장 구매하거나 시간을 맞춰놓고 예매를 위한 클릭 경쟁을 벌일 필요도 없다. 오로지 아티스트를 향한 꾸준한 팬심만이 이 팬미팅의 입장권이 된다. 올해 ‘역주행 신화’를 쓰며 대세로 떠오른 걸그룹 리센느가 팬들의 애정에 보답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리센느는 24일 서울 마포구 무신사 개러지에서 프라이빗 팬미팅 ‘스테이지 99’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팬미팅과 달리 티켓을 판매하지 않는다. 멜론 뮤직웨이브 리센느 채널에서 채팅에 참여하며 ‘친밀도 99도’를 달성한 팬들에게만 응모 자격이 주어진다. 이들 가운데 추첨을 통해 560명을 초청한다. 응모 마감은 12일 오후 11시 59분이다.
리센느와 뮤직웨이브의 만남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들은 지난 7월 뮤직웨이브 실시간 채팅에서 역대 걸그룹 최고 동시 접속자 수를 기록했다. 같은 날 ‘러브 어택’이 멜론 톱100 1위에 오르며 역주행의 기쁨을 누렸다.
리센느는 3일 발매한 미니 4집 ‘펄스’ 활동에도 팬들과의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컴백 당일 오후 6시 30분 뮤직웨이브에 직접 등장해 팬들과 이야기를 나눴으며, 12일까지 예고 없는 깜짝 방문을 이어간다. 팬들은 채널을 북마크하면 멤버들의 등장 알림을 받아볼 수 있다.
오프라인에서도 만남은 계속된다. 6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성수동 플레이엑스스튜디오에서 열리는 신보 팝업스토어에는 멜론 청음존이 마련된다. 새 앨범을 감상하는 것은 물론 현장에서만 공개되는 독점 콘텐츠도 만날 수 있다.
곽현수 기자 hskwak8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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