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우승 트로피를 놓고 사투를 벌이는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2026 신한 SOL Bank KBO 한국시리즈' 2차전이 경기 시작 전 펼쳐질 특별 행사의 화려한 초청 인사 라인업으로 야구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이번 한국시리즈 2차전의 시작을 알리는 애국가 제창은 가요계 대표 명품 보컬리스트 가수 거미가 맡는다. 폭넓은 음역대와 깊은 감성, 안정적인 가창력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낳은 거미는 경기장을 가득 메울 관중과 선수단 앞에서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감동적인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1차전 KT 레전드 박경수 시구 이어 2차전 시구자 미공개… 팬들 기대감 증폭
거미의 애국가 제창과 함께 포털 사이트 검색어를 강타하고 있는 핵심 관심사는 바로 '2차전 시구자'의 정체다. 앞서 열린 1차전에서는 KT 위즈의 '영원한 캡틴'이자 구단의 역사를 함께 써 내려간 박경수 코치가 마운드에 올라 뜻깊은 시구를 선보인 바 있다. 선수 시절의 헌신을 뒤로하고 지도자로 변신한 박경수 코치의 시구는 구단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상징적인 연출로 큰 박수를 받았다.
이어지는 2차전 시구자의 이름은 아직 공식적으로 발표되지 않은 채 엄격한 보안 속에 베일에 싸여있다. 구단의 영광스러운 역사를 함께한 레전드 스타의 재등판일지, 혹은 대중에게 친숙한 깜짝 유명 인사일지 야구팬들의 추측과 궁금증이 끊이지 않고 있다.
가수 거미의 묵직한 애국가 울림 속에서 치러질 한국시리즈 2차전. 1차전 박경수 코치의 감동 시구에 이어 마운드를 밟을 주인공이 공개될 순간에 전국의 야구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Copyright ⓒ 메디먼트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