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유튜브 통해 ‘대국민 소통’ 나선다…‘대통령의 Y’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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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유튜브 통해 ‘대국민 소통’ 나선다…‘대통령의 Y’ 신설

경기일보 2026-11-04 15:40:4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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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 촬영 장면을 4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청와대가 이재명 대통령이 출연하는 신규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 촬영 장면을 4일 공개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기자회견과 SNS를 넘어 유튜브 정기 프로그램을 통한 대국민 소통에 나선다.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대통령의 생각과 정책 결정 배경을 직접 설명하고 국민의 질문에도 답하는 방식으로 소통 채널을 다변화한다는 구상이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4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직접 출연하는 유튜브 프로그램 ‘대통령의 Y’를 신설하고 5일 오후 9시 첫 방송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명칭인 ‘Y’는 유튜브(YouTube)의 첫 글자이자 이유를 뜻하는 영어 ‘와이(Why)’의 의미를 담았다. 기존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한 소통에 유튜브를 더해 국민과 더욱 다양하고 깊이 있게 소통하겠다는 취지다.

 

프로그램은 진행자의 질문에 이 대통령이 답하는 대담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국정 현안과 정책 추진 배경을 설명하는 것은 물론 대통령의 SNS에 올라온 국민 댓글에도 직접 답변할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이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이유 등 소통 철학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첫 녹화를 마쳤으며, 편집을 거쳐 유튜브 채널 ‘KTV 이매진’과 ‘이재명TV’를 통해 공개된다.

 

진행은 MBC 아나운서 출신 손정은 소울브릿지ENT 대표가 맡는다. 방송 분량은 회당 약 30분으로, 해외 순방 등 불가피한 일정이 없는 한 2~3주 간격으로 정기 운영할 계획이다.

 

성 수석은 “대통령은 취임 이후 기자회견과 기자간담회를 23차례 가졌고 SNS를 통해서도 일상적으로 국민과 소통해 왔다”며 프로그램 신설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연설이나 공식 회의 석상의 발언과는 달리 편안한 분위기에서 국민의 언어로 최대한 진솔하게 의견을 피력하고 국민의 질문에 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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