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주상, 내년 2월 호주서 라히키와 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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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주상, 내년 2월 호주서 라히키와 격돌

인디뉴스 2026-11-04 15:14: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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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비 주니어’ 유주상(32)이 호주 원정에서 연패 탈출과 UFC 2승을 동시에 노린다. 상대는 시드니를 홈으로 둔 신예 마르완 라히키다.

유주상, 적지서 반등 시도

 

유주상은 내년 2월 7일 호주 시드니 애프터페이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 출전한다.

상대는 모로코 출신으로 5년째 시드니에 거주 중인 ‘프리키’ 마르완 라히키(24)다.

지난 9월 마이클 애스웰 주니어에게 스플릿 판정으로 패한 지 5개월 만의 복귀전이다.

통산 9승 2패를 기록 중인 유주상은 UFC 데뷔전에서 제카 사라기를 KO로 꺾고 퍼포먼스 보너스를 받았으나, 이후 다니엘 산토스와 애스웰 주니어에게 연이어 무릎을 꿇었다.

라히키, 9연속 피니시 행진

 

9승 1패의 라히키는 데이나 화이트의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지난해 UFC와 계약한 주목받는 신예다.

9연속 피니시 승리를 이어가다 9월 무패였던 토미 맥밀런과의 난타전에서 판정으로 무너졌다.

14살부터 킥복싱을 시작해 19살에 홀로 호주로 건너간 뒤 주짓수를 더해 종합격투기 선수로 성장했다. 9승 중 8승이 KO승일 만큼 타격이 강점이다.

박보현, 결승서 멍보와 격돌

 

박보현 경기 모습 / UFC 제공
유주상 경기 모습 / UFC 제공

 

유주상은 중학생 때부터 복싱을 배운 정통 타격가로, 2024년 국내 단체 ZFN에서 오른손 스트레이트 한 방으로 상대를 KO시킨 장면이 데이나 화이트의 눈에 띄어 UFC 입성으로 이어졌다.

같은 대회 언더카드에서는 ROAD TO UFC 시즌5 여성 스트로급 결승이 펼쳐진다.

‘러시’ 박보현(27)이 중국의 베테랑 멍보(30)와 맞붙어 UFC 계약을 놓고 경쟁한다.

메인 이벤트는 라이트급 랭킹 7위 퀼런 살킬드와 6위 브누아 생드니, 코메인 이벤트는 전 미들급 챔피언 출신 로버트 휘태커와 랭킹 8위 보그단 구스코프의 대결로 꾸며진다.

출처: UFC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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