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이종석이 로맨스 판타지 세계관을 집어삼키며 'K-로판 왕자 1호'의 독보적인 아우라를 입증했다.
지난 11월 3일 전격 첫 공개된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재혼 황후'(감독 조수원)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 분)가 도망 노예 라스타(이세영 분)에게 사로잡힌 황제 소비에슈(주지훈 분)로부터 이혼을 통보받은 뒤,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이종석 분)와의 재혼 승인을 요구하며 벌어지는 스펙터클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11월 3일 베일을 벗은 1~4부에서 이종석이 연기한 서왕국 왕자 하인리는 등장하자마자 동대제국 황실을 단숨에 동요시켰다. 온갖 풍문 속에 모습을 드러낸 그는 오직 황후 나비에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 직진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만나 뵙게 되어 영광입니다. 나의 퀸"이라는 강렬한 첫인사는 시작부터 분위기를 180도 뒤바꿨다.
"신년 무도회 구원 씬 폭발"… '퀸' 싱크로율부터 11일 5·6회 공개까지 관심 집중
특히 화제를 모은 신년 무도회 장면에서 라스타에게로 향한 소비에슈에 대비해 홀로 남겨진 나비에에게 먼저 손을 내민 하인리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설렘과 안도감을 동시에 선사했다. 자유분방함과 여유로움, 능청스러움까지 탑재한 이종석의 로판 왕자 비주얼은 원작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작품 속 핵심 포인트인 수인 캐릭터 '퀸'과의 완벽한 닮은꼴 연출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하인리의 머리색과 눈동자, 의상 디테일까지 고스란히 반영된 퀸의 행동은 이종석과 자연스러운 일치감을 보여주었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 'W (더블유)', '당신이 잠든 사이에'를 통해 '판타지 불패' 흥행 신화를 써온 이종석이 다시 한번 로판 승률 100%를 입증한 셈이다.
총 10개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디즈니+ '재혼 황후'는 매주 수요일 2회차씩 공개되며, 오는 11월 11일 5회와 6회가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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