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아깝다…" 야구 보다가 열받은 홍준표가 독설 날린 '이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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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아깝다…" 야구 보다가 열받은 홍준표가 독설 날린 '이 선수'

위키트리 2026-11-04 12:1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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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전 대구시장.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정치계에서 소문난 삼성 라이온즈 팬인 홍 전 대구시장은 삼성 투수 최원태를 향해 "돈이 아깝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를 연고로 하는 야구팀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열린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를 본 소감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당시 경기는 kt wiz가 삼성 라이온즈에 8-7로 승리했다. 홍 전 시장은 경기 초반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고 강판된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를 직격했다. / 연합뉴스

정치계에서 소문난 삼성 라이온즈 팬인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삼성 투수 최원태를 향해 "돈이 아깝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삼성 라이온즈는 대구를 연고로 하는 야구팀이다.

4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전 시장은 전날 열린 kt wiz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를 본 소감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당시 경기는 kt wiz가 삼성 라이온즈에 8-7로 승리했다. 홍 전 시장은 경기 초반에 대량 실점을 허용하고 강판된 삼성 선발투수 최원태를 직격했다.

홍 전 시장은 "최원태를 버려야 삼성 라이온즈가 산다"라며 "70억이나 받고도 저 지경이니 내년에는 최원태는 버리고 야구 해라"라고 주장했다.

홍 전 시장은 강판된 선발투수 최원태를 못마땅하게 여겼다. 그러면서 "최원태는 늘 그랬다. 딱 한 번 잘 던지는 걸 본 게 전부다"라며 "돈 아깝다"라며 독설을 날렸다.

홍 전 시장은 "저니맨에 불과한 선수를 70억이나 주고 데려온 삼성 프런트도 참 멍청했다"라며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지 못하면 그건 프로 선수로서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어제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의 패배는 100% 최원태 때문이다"라며 강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경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6 신한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KT 위즈의 경기 3회말 무사 2루 상황에서 KT 안현민에게 투런포를 허용한 삼성 선발 투수 최원태가 교체되며 더그아웃으로 향하고 있다. 정규리그 1위 kt는 3일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8-0으로 앞서다가 삼성 라이온즈의 맹추격에 혼쭐난 끝에 8-7로 겨우 이겼다. / 뉴스1

kt wiz는 5년 만에 통산 두 번째 통합 우승을 향한 첫 단추를 힘겹게 끼웠다.

정규리그 1위 kt는 전날 경기도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 포스트시즌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1차전에서 8-0으로 앞서다가 삼성 라이온즈의 맹추격에 혼쭐난 끝에 8-7로 겨우 이겼다.

지난해까지 역대 KS에서 1차전 승리 팀의 우승 확률은 73.8%(42차례 중 31번)에 달한다. 두 팀의 2차전은 고영표(kt)와 크리스 페덱(삼성)의 선발 투수 대결로 이날 오후 6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삼성 박진만 감독은 경기가 끝난 뒤 "경기는 졌지만 소득은 있다. 중후반 싸움에서 우리는 언제든 역전할 수 있다는 분위기를 만들었다. 그런 부분이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삼성은 7회부터 가동된 로건 앨런, 손동현, 김정운, 오원석 등 상대팀의 필승조를 두들겨 턱밑까지 쫓아갔다. 박 감독은 "우리 타선이 저쪽 필승조가 나와도 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라고 밝혔다.

다만 삼성 입장에서는 선발투수 최원태를 일찍 교체하지 않은 건 아쉬운 부분이라는 평가도 나왔다. 최원태는 5실점을 하며 경기 초반 무너졌다.

박 감독은 "교체 타이밍을 놓쳤다. 3회 안현민에게 홈런 맞기 전에 바꿨어야 했다"라며 "후회가 남는 부분"이라고 말했다.

삼성의 선발투수 순서대로면 최원태는 4차전에 다시 출전해야 한다. 그러나 박 감독은 "논의해 봐야겠지만 (선발 재등판은) 쉽지 않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다음은 홍 전 시장이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이다.

최원태를 버려야 삼성라이온즈가 산다.

70억이나 받고도 저 지경이니 내년에는 최원태는 버리고 야구해라. 최원태는 늘 그랬다. 딱한번 잘던지는걸 본게 전부다. 돈 아깝다.

저니맨에 불과한 선수를 70억이나 주고 데려온 삼성 프론트도 참 멍청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PC방에 들락 거렸다면 그런 선수는 프로 자격없다. 퇴출시켜야 한다. 감독의 믿음에 보답치 못하면 그건 프로 선수로서 가치가 없는 사람이다.

어제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의 패배는 100% 최원태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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