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오락실에 3천만 원 썼는데…”상품 받으려는 날 가게 없어져”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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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진영, 오락실에 3천만 원 썼는데…”상품 받으려는 날 가게 없어져” (‘같이 삽시다’)

TV리포트 2026-11-04 11:16:53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현진영이 과거 오락실에 3천만 원을 썼다고 고백했다.

4일 방송된 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과 게스트 현진영이 출연했다.

이날 산정 호수 나들이에 나선 황신혜, 양정아, 신계숙. 황신혜는 모닝 댄스를 해보자고 제안하며 “우리 시대의 가수를 모셨다”고 밝혔다. 세 사람의 춤 선생님은 황신혜의 부탁을 받고 온 현진영이었다. 신계숙이 “춤이 현란하지 않았냐. 우리가 따라 할 수 있냐”고 걱정하자, 현진영은 “현란하지 않은 걸로 알려드리겠다. 저도 지금 퇴행성이라 힘든 건 못한다”라며 눈높이 수업을 하겠다고 예고했다.

오락실 마니아라는 현진영은 과거 오락실에 3천만 원을 썼던 경험을 고백했다. 현진영은 “인형 900개를 뽑으면 자전거를 준다고 하더라. 근데 인형 892개를 뽑고, 다음날 가서 뽑으려고 하는데, 가게가 없어졌다”라며 “자전거가 2천만 원짜리였다”고 말해 충격을 안겼다.

그런 가운데 현진영은 자신이 드론 고수라고 밝히며 드론 실력을 인정받은 일화를 공개했다. 현진영은 “외주 제작사에서 H.O.T. 콘서트 실황 촬영을 하는데, 나한테 드론 감독 제안을 했다. 그 정도로 드론을 잘 날린다”라고 자랑했다.

현진영은 200만 원이 넘는 취미용 드론을 꺼내 자신만만하게 드론을 촬영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드론은 휘청거렸고, 이를 지켜보던 세 사람은 “드론 몇 개 해 먹었냐”고 불안해했다. 현진영은 “5~6대?”라고 고백하며 일단 드론을 다시 점검하기 위해 나섰다. 원인을 발견하지 못하는 현진영 때문에 결국 드론 감독이 긴급 투입됐고, 렌즈 덮개를 씌운 채 작동한 게 원인이라고 했다.

현진영은 “다행이다. 또 수리 맡기면 돈 들어가나 했는데”라고 안도하며 “저 잘하죠?”라고 밝혔다. 이어 현진영은 드론으로 산정호수를 촬영했고, 세 사람은 “실력 인정한다”고 말해주었다.

이어 네 사람은 도넛 보트에 탑승했다. 운전을 맡은 현진영은 “잘할 수 있냐”는 질문에 “면허 있다. 운전면허”라면서 자신만 믿으라고 했다. 그러나 보트는 전진하지 못하고 돌기 시작했고, 황신혜는 “무섭다. 어지럽다”고 호소했다. 계속 빙글빙글 도는 보트. 황신혜는 “뱃멀미할 것 같다”라며 결국 내려달라고 했고, 바람에 물살이 급격해지자 “바이킹보다 더 무섭다. 빨리 내려달라”고 부탁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KBS1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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