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학폭 의혹 부인했는데…이번엔 캐디 폭로 등장 “반말·짜증”[SD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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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예련, 학폭 의혹 부인했는데…이번엔 캐디 폭로 등장 “반말·짜증”[SD이슈]

스포츠동아 2026-11-04 00:41: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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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HB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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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차예련이 학교폭력 의혹을 전면 부인한 가운데 과거 골프장에서의 태도를 문제 삼는 주장이 추가로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서는 차예련과 관련해 지난달 30일 온라인에 올라온 댓글이 소개됐다.

자신을 전직 캐디라고 밝힌 작성자 A 씨는 2012년부터 2013년 사이 차예련이 포함된 팀의 골프 라운드를 담당했다고 주장했다.

A 씨는 당시 차예련이 첫 홀에서 퍼팅 라인을 제대로 확인했는지 물었고, 공이 홀에 들어가지 않자 이후 라운드 내내 짜증을 내거나 자신을 무시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다음부터는 ‘야야’ 거리면서 정말 예의 없었던 기억이 난다”며 당시 불쾌했던 경험을 떠올렸다.

특히 차예련이 전화 통화를 할 때는 전혀 다른 태도를 보였다고 주장했다.

A 씨는 차예련이 라운드 도중 감독으로부터 전화를 받자 “어머 감독님, 저 골프 왔어요. 감독님이 불러주시면 당연히 가죠”라며 공손하게 대화했다고 적었다.

이어 “목소리를 바꿔 통화하는 걸 들었을 때 정말 소름이었다”고 덧붙였다.

A 씨는 이후 차예련이 배우 주상욱과 결혼하고 방송에서 눈물을 보이는 모습을 접했을 때도 과거 골프장에서의 기억이 떠올랐다고 주장했다.

다만 해당 내용은 A 씨의 일방적인 주장이다. 실제 캐디로 근무했는지, 당시 차예련과 골프 라운드를 함께했는지 등은 확인되지 않았다. ‘백은영의 골든타임’ 역시 사실 여부를 단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차예련은 지난달 29일 불거진 학교폭력 의혹으로 논란에 휩싸였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985년생 여배우에게 학창 시절 지속적인 괴롭힘과 폭행을 당했다는 폭로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학교와 주변 건물 등에서 폭행을 당했고, 뺨을 맞아 고막이 손상됐다고 주장했다.

이후 일부 누리꾼 사이에서 차예련의 이름이 거론되자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확인 결과 사실무근”이라며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논란이 이어지면서 남편 주상욱의 개인 SNS에도 해명을 요구하는 댓글이 달렸다.

차예련의 유튜브 채널 ‘차장금 차예련’ 제작진은 “관련 사안에 대해 확인이 진행되는 동안 무분별한 루머 확산 및 가족에 대한 인신공격 방지를 위해 일부 영상 및 댓글 창을 비활성화하겠다”고 공지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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